고소 해보신분 계신가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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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23 21:57
  • 문서주소 - /bbs/board.php?bo_table=sangdam&wr_id=110486

제가 오늘 기분이 나쁜일을 겪어서 적어 봅니다

당근에 그림을 그려서 가격을 정하고 올렸는데

채팅으로 한분이 연락이 와서

어떤걸 표현 한거냐고 묻길래

정답은 없고 

보신는대로 생각하면 된다

나는 생각난걸 그렸다고

보냈어요

그리고 답장이 어이없게 왔어요

올린 그림의 가치가 그 가격이 맞다고 

생각하냐고 왔더라구요

그걸 보고 기분이 나빠서 

왜 시비를 거냐

그림 잘그리냐

그럼 그려서 올려봐라

미술 배웠냐

하니 

구매의사 있어서 챗 한건데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서

자기가 디자인 3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첨부터 구매의사 없이 그렇게 물어보면

어떻게 하냐

입장바꿔서 그렇게 물으면 어떨건지 물으니

자기는 그림의 가치를 말할 거라면서

대뜸 이러는거 무보님도 아시냐고 해서

제가 닉네임 말하면거 자신이 생각대로

말하는거 아냐고 물어보니

안다고 하면서

보여 줬더라고 하더라구요

뭘 보여 준건지 물어보니

우리 둘의 채팅을 보여 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매의사도 말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말한게 정상적으로

생각되지 않고 이해가 않된다고 하면서

둘의 대화에서 선넘게 부모님 말을 하냐고

보냈고 지금은 핸폰이 밧데리 소모로 

전원이 꺼진 상태로 충전 중이에요

당근 분쟁조정에서 이런걸로 신정 되는지도

알 수 없고 이런걸로 고소 할 수 있나요?

저와 똑같은 경험이나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확실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저도 아무 잘못이 없다고 할 수 없겠지만

지금 생각해도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바로 차단해 버렸어야 하는데 욱하는 마음에

챗팅을 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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