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같이 게임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그중 한 친구와의 문제?입니다.
게임이라는게 하다보면 친구의 친구랑도 하게되고 모르는 사람이랑도하게되어 그냥 그러려니 하며 사람들을 만났고 같이하자고도 먼저 한적도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 친구의 친구들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는것입니다.
근데 제가 알기로는 그 친구가 자기 친구들에게 집착아닌 집착을 하고 있다고 들어 전 그친구를 위해 쿨하게 알겠다 하였고,
이유는 궁금하여 물어보니 친구는 저를 정말 믿지만 자신의 성격이 소심하여 그런지 몰라도
제가 결혼한 사람이니 모르는 이성과 하는것은 맞지않다는 이야기와 자신이 곧 큰일을 앞에두고있어 내가 친구의 친구들과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라는 것입니다.
전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 친구를 이해하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 배우자가 이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자신의 마음의 안정을 위해 친구를 희생시키는 태도가 굉장히 섭섭하다 하였고, 저또한 그렇게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친구를 계속 친구로 만나는것이 맞을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