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호객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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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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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부산 서면에 갔는데 정장은 남자들이 길을 막더라구요

친구랑 제 옆에 한명씩 나머지 한명은 저희 앞에 서서 폰 기종이 뭐냐면서 필름 바꿔준다면서 못지나가게 길을 막더라구요

친구는 폰 이번에 새로 샀다고 말하고 저는 아무대꾸 안하는데도 안비켜주고 어찌저찌 피해서 벗어났는데 몇발자국 안지나서 다른 폰매장 직원들이 저희 앞에 가던 여자두명 길막으면서 호객행위 하고 있더라구요

 

2010년?쯤 부산에 처음 올라와서 혼자 친구 만나러가다가 폰 파는 남자들이 제 팔짱끼고 끌고 들어가서 폰을 바꾼적도 있었어요 ㅜㅜ어릴때라 뭣도 모르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호갱이 되었었죠

그때 성추행이다 뭐다 말이 많고 크게 이슈되서 한동안 잠잠하더니 최근에는 신체접촉은 안하지만 못지나가게 길막하네요

 

어쨋든 이거 한번에 거절 하는 방법 없나요???

바쁘다, 안산다, 싫다, 아무 반응 안해도 소용없어요 친구랑 가도 그렇지만 혼자갈때 그러면 완전 난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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