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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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5개월 다닌 회사를 오늘로끝으로 퇴사했네요

 

1년이지나도 연봉도안올려주고 작년에도 회사사정어렵다고 동결로가는걸 지켜봤는데...

 

그렇다고 주말에나오는 수당도없고 토요일출근을 어느날부터 밥먹듯이하고 그래서 욱해서 상사한테 주말수당처달라고

 

그래도 제가 주말에출근하고 일하는모습을 상무님이 많이지켜봤기때문에 그런얘기를 꺼냈는데 건설쪽에는 그런거없다

배운다는 생각으로 일해라고 하길래,,,그냥 그말듣고 내가 믿던 상사가아니구나 싶어서,,

사장님 면담을 신청하고...

 

그렇게 불만이나 건의사항을 있으면 말하라던 사장님도 제가 이런저런일을 얘기하니 눈한번 못마주치고 얘기를 하네요

 

끝내는 제가 말한부분을 해줄수없다고하길래 글엄 좀더 좋은 근무조건있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하고 퇴사했네요

먼가 허무하네요... 나이도 내년이면 32살인데...

잘그만뒀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또 일자리를 구해야된다는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니...막막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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