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면서 부러운 친구들은 다름아니고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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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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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200 벌어서 자기가 하고싶은거 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저는 적금부으랴 세금내랴 별짓 다하는데

 

어떤 친구는 나머지 부대비용을 집에서 다 해결해주더군요.

 

그래놓고 부모님한테 용돈을 100씩 드린다느니 자랑스러워하는데

 

자랑스러울만하죠. 근데 나머지 부대비용을 부모님이 부담하는건 알런지 모르겠네요

 

나이30이 다되면서까지 부모님 그늘에서 학생때마냥 어리광 피우면서 세상 만만하게 보고 살아가는 친구들 보면서

 

한편으로는 부럽고 한편으로는 얄밉네요

 

제가 이럴려고 학생때 공부 열심히 했나

 

XX 정말 죽어라 일하고 토나오게 일하고 헛구역질나게 일하는데

 

이것저것 다 빠져나가고 꼴랑 40 남는돈으로 사회생활하기 참 뭣같네요 XXX

 

새벽3시20분이고 8시에 출근하는데 너무열받아서 글 몇개 올립니다.

 

고민이라면 고민입니다.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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