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녀 이야기입니다.★★★★★★★★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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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8 08:19
  • 문서주소 - /bbs/board.php?bo_table=sangdam&wr_id=105248
제가 친구 소개로 만난 동생이 있습니다.(친구네회사 부서)
연락할때는 꼬박꼬박 답장도 왔구요
연락도 꾸준히 하다가
커플들끼리 두번 만나고나서 한번은 단둘이 만났습니다.

근데 단둘이 만나고 다음날 이런문자가 오네요

한번 더 보고 마음정리 할려고 생각 했는데 세번정도봤을때 다 편한느낌만있어서 아닌것같다는 생각이들었어요

질질끌지않을려고 생각하고생각해서 말씀드리는거예요.. 라구

아 그래도 한번더 만나고싶은마음에 용기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부담 안되게 할려고 일부러 편한 동생으로 생각하고 편한 동생으로 다가가려고 했었는데 , XX한텐 불편했던거같아

오빠한테 솔찍하게 말해줘서 고맙구 갑자기 이런 문자 보내서 미안해^^;

혹시 일마치고 시간 내줄 수 있어?? 간단하게 밥한끼 했으면 하는데?

불편하진않았아요 고민하고 보내셨을텐데 밥먹는거 힘들것같아요.. 싫어서 그런것도아니고 확실히 해야 오빠도 마음이 편할것

같아서 말해요ㅠ 인연이아니였다고만..생각해주셨으면좋겠어요 ㅠ

라고 전달받고 연락 끊었습니다.

그런데 2달이 지나서야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질 않나? 제가 올린 사진을 좋아요를 누르네요?

하.. 무슨일인지는 모르겠는데 3~4일 뜸들이다가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잘지내냐? 팔로우 왔길래 오랜만에 연락했다

하니 답장이 오긴오네요 근데 단답형식으로 오고 연락을 하기 싫은건가?

팔로우를 왜하고 좋아요를 왜눌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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