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건가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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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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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집도 없고 주장도 별루 안하는데요.

어제 가족 여행을 갔는데.

어제 비가 왔잖아요. 울진 갈려다 너무 막혀서 경주로 돌렸어요.

경주에 비가 와서 갈데 있냐고 아버지께서 물으셔서 대답하고 있는데.

동생이 있는지 없는지만 말하라면서 끊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이야기 하잖아 그러니까 또 고집부린다네요 ㅡㅡ

사람이 말을 하면 들어야지 중간에 끊어놓고 저딴 말 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제 동생이 자기보다 잘하는거 없는 형이다 보니 은근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은 아예 제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무시하면서 고집부려서 이야기 하기 싫다네요.

지 화나면 그러니 다 싫어하지라면며 주제와 상관없는 인신공격이나 하고.

부모님들도 제 의견은 거의 듣지도 않는 상황이고.

답답해서 미치겠네요.

머라하면 핑계되지 말라고 하고 안하면 니가 제대로 표현안하니 하고.

머 어쩌란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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