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생각이 정말 너무 궁굼해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쓰네요.
병원에서 일하고있구요 . 의원이에요 . (의원치고는 병원급 체계...)
하루에 외래 환자는 150명 이상 보고 수술도 많이 하고요 .
급여는 260정도 받는데 일하는 시간이 주에 약 70시간정도 되요 물론 일요일 제외한 공휴일도 출근이고요.
하는 일은 사무장위치에 있으면서 원무, 총무, 관리, 홍보, 간단한 진료보조 뭐 이런식으로 전반적인 모든일을 책임자 입장에서 하고있어요.
주변에 같은 계통에 일하는 분들 이야기 듣고 조언을 얻으면 모두 똑같은 이야기 하거든요.
버텨라!!
다시 되물으면서 그럼 형님 누님들이 와서 일해라 하면...
미쳤냐?
이렇게 대답이 돌아오고요...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사람들 컴플레임도 엄청 심하고 거기다 일하는 시간도 길어서 많이 지치는 중이라서요.
평균적이 오너들과 비슷한 성격이에요... (평균적인 의사 성격)...
적절한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고민이 너무 많이 되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