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월30일날 약속이 있어서를 자전거 타고 홍대를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서
갔었습니다. 저는 천천히 잘 가고있었는데 뒤에 빨리던 사람이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해서 제가 발목이랑 꼬리뼈가 다쳤었어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자전거도로로 찾아오기 힘들다고 경찰이 두 사람이 원만하게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경찰분께서...? 황당하긴 했죠....
아무튼 뒤에서 저를 친 사람은 잘못을 인정하구요. 치료비 5만원에 끝내자고
해서 끝냈는데 지금 3주가까이 되었는데 상당히 통증이 오래 가는데요.
육안으로 봐도 발목이 심하게 부어있네요. 사고 당일날 대충 해결했더니
지금도 심하게 아파서 병원비 5만원으로는 어림도 없던것입니다..
병원비 못받겠죠? 더 받고 싶은데...그냥 제 돈으로 치료해야 될까요?
참 저는 바보갔네요.. 그때는 약속이 바빠서 대충 해결했다는 제가 너무나 한심스럽네요.
사진에 보시듯 추후 치료비 따로 청구 안하겠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내버려서....걸리긴 하네요.
포기해야 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