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인터넷에 글 올려봅니다.

  • 문서주소 - /bbs/board.php?bo_table=sangdam&wr_id=102776

안녕하세요.

올해나이 27 입니다..

현재 직장은 장비 개발자로 들어왔지만 아직은 잡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저의 고민은요 아직 저는 하루에 12시간 이상일 하는 것 밖에 없지만 저의 직속 상사는 12시간씩 일하고 와서도

매일 거래처의 요구 사항 때문에 컴퓨터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장비에 이상이 생겼을 때에는 새벽에 불려가는 모습을 보고

저의 미래또한 저렇게 되는 것은 아닌가 싶네여..제가 원하던 삶이 아니라 걱정도 되고 자존심이 쎄서 거래처에 너무 숙이 고 들어가는 게어렵고 현재 일에대해 행복하지 않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가 늦지 않은 나이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9급 공무원이라도 준비할려고 해도 지금하는 일보다는 금액이 적게 받아 너무 걱정됩니다..

돈보다 행복이라는 걸 저는 너무 믿고 싶은데. 사회가 너무 행복보다 돈이라는 거같아 고민이되요.. 

추천 13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