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생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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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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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직장인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나마 글 남겨봅니다.

직장 다닌지는 이제 년수로는 2년 2개월 됬네요.

월급은 실수령액 270정도 됩니다.

그런데 아직도 부모님께서 경제권을 주지 않습니다.

월급의 일정부분을 부모님께 송금하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비를 씁니다.

 

여기가 지방이라 차가 꼭 필요한데

중고차도 못사게 하시고...저축도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지 못하네요.

정말 답답합니다. 이제 30이 가까워지는데 경제권이 없으니 말입니다.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까요?

부모님께 서운한 마음이 점점 커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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