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바람을 펴서 이혼하였습니다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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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18 11:48
  • 문서주소 - /bbs/board.php?bo_table=sangdam&wr_id=102160
퇴근하고 24개월 남자아이를 재우고 거실에서 티비를 보다
아내가 퇴근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는 겁니다
최근사이가 멀어져 대화가 줄고 연락도 자주하지않아서 싸우기 싫어 내버려뒀습니다
그래서 베란다에서 담배피고있는데 어떤남자놈이랑 같이 오고 있는 겁니다
쳐다보고있으니 목에 잘가리고 라고 이야기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뭐하냐고 소리지르니까 회사동생에게 왜그러냐고 아무사이도 아니라는것입니다
술안먹었다고 하는데 입에서는 술냄새가 났고 전 당당하면 휴대폰을 보여달라고 말하니 내가왜? 라면서 보여주지않았습니다
그다음 집을 나갔고 다음날 집앞에 세워져있는 와이프 차에 블랙박스를 확인하니
그남자놈과 쪽쪽거리며 뱃살을만지지말고 가슴을 만지라는 말과 24개월 아기놓을때 제왕절개를해서 흉터가있는데 그흉터 만지며 남자가
자기머리가 커서 엄마가 고생을 했다는 등 애정행각과 예전 회식이라고하고 새벽 4시 5시까지 술먹은날 그놈과 데이트 한다며 만나는 장면도
찍혀 있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아기는 제가 8시출근 6시 퇴근이라 제가 거의 양육했고 지금도 양육권 친권 제가가져 오기로 했습니다
제가 복수를 위해 회사를 찾아가 난리를 피우면 명예 회손이랍니다
그년놈들 싸그리 불행해졌으면 좋겠습니다 31살이 24살 남자놈이랑 애기생각 안하고 그런짓했다는게...
지금 일단 협의 이혼중입니다 애기를 생각해서 빨리 상황정리를 하려고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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