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앵커]
교육비 부담은 없으면서 '교육 환경'은 좋은 유치원이 '공립 유치원'입니다.
그러다보니 경쟁률이 수십대 1을 넘어서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또 유치원'이다" 이런 말까지 한다고 하는데요.
현장을 신윤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내년 신입생을 뽑는 서울 은평구의 한 공립 유치원입니다.
추첨이 시작되자 강당에 긴장감이 흐르고 번호가 발표되는 순간, 기쁨의 환호와 아쉬움의 탄성이 교차합니다.
[인터뷰:송윤정, 서울 진관동]
"내년부터는 세 군데를 애들 다 아침에 데려다주고 출근하고 퇴근도 그렇게 해야 해서 골치가 아프긴 한데 그래도 보낼 수 있는 데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김성희, 서울 진관동]
"와이프랑 같이 잠깐 회사에 외출 보고를 하고 나왔는데 안 되서 많이 아쉬워요."
신입생 60명을 뽑는 이 유치원은 400명 가까이 몰렸는데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한 유치원도 많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건 유치원이 부족해서 입니다.
2014학년도 기준으로 만 3살에서 만 5살 사이의 유아는 서울에만 24만 4천여 명.
공립 유치원에서 수용 가능한 인원은 6%가 조금 넘습니다.
7백 여 개 사립 유치원까지 더해도 5명 가운데 2명만 유치원 입학이 가능한 실정입니다.
게다가 공립 유치원은 돈은 한 푼도 안 들면서 교육환경은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가 이 유치원 저 유치원 뿔뿔이 흩어져 '유치원 로또'를 하는 진풍경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정혜손, 공립 유치원장]
"천 개 이상 전국에 단설 유치원이 세워져야 될 것 같고요. 경제적인 효율성 교육의 질을 생각한다면 최소 학급이 20학급 이상..."
정부가 나서 아이를 낳으라고 장려하는 만큼 하루빨리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치원을 늘리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교육비 부담은 없으면서 '교육 환경'은 좋은 유치원이 '공립 유치원'입니다.
그러다보니 경쟁률이 수십대 1을 넘어서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또 유치원'이다" 이런 말까지 한다고 하는데요.
현장을 신윤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내년 신입생을 뽑는 서울 은평구의 한 공립 유치원입니다.
추첨이 시작되자 강당에 긴장감이 흐르고 번호가 발표되는 순간, 기쁨의 환호와 아쉬움의 탄성이 교차합니다.
[인터뷰:송윤정, 서울 진관동]
"내년부터는 세 군데를 애들 다 아침에 데려다주고 출근하고 퇴근도 그렇게 해야 해서 골치가 아프긴 한데 그래도 보낼 수 있는 데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김성희, 서울 진관동]
"와이프랑 같이 잠깐 회사에 외출 보고를 하고 나왔는데 안 되서 많이 아쉬워요."
신입생 60명을 뽑는 이 유치원은 400명 가까이 몰렸는데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한 유치원도 많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건 유치원이 부족해서 입니다.
2014학년도 기준으로 만 3살에서 만 5살 사이의 유아는 서울에만 24만 4천여 명.
공립 유치원에서 수용 가능한 인원은 6%가 조금 넘습니다.
7백 여 개 사립 유치원까지 더해도 5명 가운데 2명만 유치원 입학이 가능한 실정입니다.
게다가 공립 유치원은 돈은 한 푼도 안 들면서 교육환경은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가 이 유치원 저 유치원 뿔뿔이 흩어져 '유치원 로또'를 하는 진풍경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정혜손, 공립 유치원장]
"천 개 이상 전국에 단설 유치원이 세워져야 될 것 같고요. 경제적인 효율성 교육의 질을 생각한다면 최소 학급이 20학급 이상..."
정부가 나서 아이를 낳으라고 장려하는 만큼 하루빨리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치원을 늘리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