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시사 1번지 폴리 뉴스]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앵커를 맡고 있는 ‘뉴스9’의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 청구 보도에 대해 제재를 추진하고 있다. 방송심의 소위원회 위원 3명이 법정 제재 의견을 제출하면서,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법정 제재 이상의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PD저널 등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7일 방통위 방송심의 소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소위원회에서는 5일 JTBC ‘뉴스9’의 통진당 정당해산 심판 청구 보도의 문제점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28일 PD저널 등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7일 방통위 방송심의 소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소위원회에서는 5일 JTBC ‘뉴스9’의 통진당 정당해산 심판 청구 보도의 문제점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5일 JTBC ‘뉴스9’은 법무부의 통진당 해산심판 청구 소식을 보도했다. 방통위는 JTBC ‘뉴스9’이 해당 이슈를 보도하며, 김재연 통진당 대변인, 통진당 해산심판 청구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헌법학자, 박원순 서울시장 등을 연속적으로 출연시킨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방통위 일부 위원들은 이날 JTBC ‘뉴스9’의 보도 구성이 공정성과 관련된 방송심의규정 제9조 2항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통위 방송심의 소위원회에서 여당 추천 위원 3명은 JTBC ‘뉴스9’의 통진당 보도에 대해 법정 제제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혁부 부위원장과 엄광석 위원은 관계자 징계 및 경고, 박성희 위원은 주의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여권에서 추천한 방통위 위원들, JTBC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여권 추천의 방통위 위원들은 김재연 통진당 대변인, 통진당 해산심판 청구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헌법학자를 뉴스룸에 직접 불러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하고,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대담에서 통진당 정당 해산심판 청구에 대한 견해를 물어본 것을 문제라고 보고 있다. 정부의 조치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의 인터뷰로만 구성해 보도의 공정성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JTBC 측의 입장은 다르다. 김상우 JTBC 보도국 부국장은 “김재연 통진당 대변인을 출연시켜 통진당의 입장을 듣는 것은 당사자 반론권 차원에서 당연한 조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이날 보도 구성에 대해 반론권이라는 논리를 내세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