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에서 스트립쇼 구경에 유사성행위···변종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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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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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v [앵커]

늘어가고 있는 변종 성매매 업소에 대해 경찰이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무대와 밀실을 마련해 스트립쇼를 보여주는 신종 성매매 업소까지 적발됐습니다.

정아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유흥업소.

안으로 들어가니 'ㄷ'자형으로 배치된 밀실 8개가 나옵니다.

밀실 중앙에는 스트립쇼를 벌이는 무대가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밀실에서 스트립쇼를 보며 유사성행위를 하도록 알선한 혐의로 업주 32살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한 종업원과 성매매 여성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근 변종 성매매 업소가 늘고 있지만 스트립쇼를 보며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한 업소가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피의자 오 모 씨 : (남들하고) 똑같이 하면 되겠어요? 영화 보다가 생각나서 저렇게 하면 잘될 것 같아서 했습니다.]

이들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서울 송파구와 마포구의 업소 두 곳에서 벌어들인 돈은 무려 1억 9천여만 원.

[장철희/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 경감 : 손님 모집 방법은 문자 메시지나 SNS, 길거리 전단지 그리고 인터넷 광고를 통해서 손님을 모집했습니다.]

경찰은 내년 1월까지 새로운 변종 성매매 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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