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 문 '열림' 눌러 기다려주자…'왜 눌러' 할아버지 버럭, 제 잘못인가요?"

  • 문서주소 - /bbs/board.php?bo_table=politics&wr_id=57470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95898

 

지하철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 때 '열림' 버튼을 눌러 다른 이용객들을 타게 했다가 한 할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들은 여성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당시 문이 닫히려는 순간, 아주머니 두 명이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했다고. 이에 A 씨는 얼른 '열림' 버튼을 열어 두 사람이 엘리베이터에 탈 수 있게 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그걸 왜 누르냐. 그냥 놔두지"라며 화를 냈다고 한다. A 씨는 "바쁜 상황인데 저 때문에 늦어져서 그런가 싶어서 다시 '닫힘' 버튼을 눌렀다. 근데 할아버지가 '가만히 놔둬라. 왜 자꾸 누르냐'고 꾸짖더라"라고 말했다.

 

추천 1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