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이장이 90대 성폭행…"엄마는 꼼짝도 못했다" CCTV에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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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93063

 

 90대 여성을 성폭행한 70대 마을 이장이 체포된 가운데 피해자 딸이 당시 범행 영상이 담긴 홈캠을 공개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구미시의 마을 이장인 70대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같은 마을에 사는 9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중략)

 

피해자 딸은 A 씨가 범행을 저지르고도 태연했다면서 "제게 여러 차례 통화하다 안 되니 주머니에서 5만 원권 6장을 엄마 주머니에 넣어줬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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