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15년만 지상파 첫 예능 '편스토랑'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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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무려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다.

23일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중은 지난 22일 KBS 2TV '편스토랑' 촬영을 했다. 김재중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요리 금손'으로, '편스토랑'에 출연해 요리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앞서 '편스토랑' 이유민 PD는 200회 인터뷰 당시 "김재중 씨를 섭외하고 싶다. 지인들에게만 선보이기엔 아까운 화려한 요리 향연을 '편스토랑'에서 펼쳐달라"고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고, 마침내 꿈이 이뤄졌다.

김재중의 지상파 예능 출연은 2009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이후 처음이다. 동방신기 탈퇴 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2011년 SBS '보스를 지켜라'를 시작으로 '닥터 진'·'트라이앵글'·'스파이'·'맨홀' 등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지상파 예능에선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김재중 역시 그동안 지상파 예능에 출연할 의사가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성사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6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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