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기 판다' 푸바오의 특집 방송이 나온다.
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SBS는 푸바오 특집 방송 '푸바오와 할부지(가제)'를 준비 중이다.
'푸바오와 할부지'는 푸바오의 출산부터 성장까지 함께한 SBS '동물농장' 팀에서 준비 중이다.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둔 의젓한 3살 판다로 자란 푸바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MC는 전현무, 장도연이 맡았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방송계를 대표하는 '재담꾼'이다.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하는 전현무, 장도연은 '푸바오와 할부지'를 통해 아기 판다 푸바오와 함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바오와 할부지'는 편성을 논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