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하수에서 마약 성분 나왔다…검출량 ‘최다 도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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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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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하수에서 필로폰과 합성마약(MDMA) 같은 불법 마약류 성분이 검출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천과 경기, 경남은 인구 1000명당 불법 마약류를 하루 평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인천은 전국 평균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나 마약 사용 추정량이 가장 많은 도시로 조사됐다. 정부는 하수를 기반으로 한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사·단속 기관과 협업해 마약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전국의 하수에서 채취한 마약 성분 현황을 담은 ‘하수 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행태’ 결과를 발표했다.

https://v.daum.net/v/2023060809020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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