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동거녀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화순경찰서는 헤어진 동거녀와 다투다 그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5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한 주택에서 헤어진 동거녀 B(49)씨의 여동생 2명과 동생의 남편 1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여동생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2명도 팔에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 역시 흉기를 휘두르다 손을 심하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B씨와 동거하던 주택을 처분하는 문제로 B씨가 머물고 있던 B씨의 부모님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들었다. B씨는 흉기를 보고 현장에서 도망쳤지만 함께 있었던 B씨 가족들이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가족들은 추석을 쇠기 위해 타지역에서 부모님의 집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 가족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화순경찰서는 헤어진 동거녀와 다투다 그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5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한 주택에서 헤어진 동거녀 B(49)씨의 여동생 2명과 동생의 남편 1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여동생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2명도 팔에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 역시 흉기를 휘두르다 손을 심하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B씨와 동거하던 주택을 처분하는 문제로 B씨가 머물고 있던 B씨의 부모님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들었다. B씨는 흉기를 보고 현장에서 도망쳤지만 함께 있었던 B씨 가족들이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가족들은 추석을 쇠기 위해 타지역에서 부모님의 집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 가족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