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쉽게 돈을 벌게해주겠다는 유혹에 이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이 넘어갔습니다. 이들을 상대로 페이스북을 통해 휴대전화 유심칩을 가져오면 돈을 주겠다며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JTBC 제휴사인 중부일보 이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페이스북에 솔깃한 광고가 떠 있습니다. "쉽게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문구와 함께 "94는 70, 93은 150"이라는 암호 같은 내용도 있습니다.
1994년생은 70만 원까지 대출해주고, 93년생은 150만 원까지 빌려준다는 뜻입니다.
조직폭력배 31살 김 모 씨 등 일당 20여 명은 사회 초년생들이 휴대전화 유심칩을 갖고 오게 하거나, 전자매장에서 쓸 수 있는 선불카드를 발급해오라고 한 뒤 현금을 빌려 줬습니다.
그러나 피해자 40여 명이 가져온 유심칩과 선불카드로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통해 게임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가전제품을 사들인 뒤, 다시 팔아 1억 7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조 모 씨/피의자 : (피해자들을 만나보면) 급하게 100만원이 소액으로 필요하다고 대출이 안 나온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후 피해자들의 요금 고지서에 빌린 돈보다 더 많은 돈이 청구돼 나오면 정부 정책으로 요금이 면책된다는 엉뚱한 말로 속였습니다.
[양동재/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 피의자들이 언변이 좋은 사람들로 구성됐고, 시간만 끌면 자연스럽게 채무가 없어진다, 면책된다는 말에 속아서….]
경찰은 총책 김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쉽게 돈을 벌게해주겠다는 유혹에 이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이 넘어갔습니다. 이들을 상대로 페이스북을 통해 휴대전화 유심칩을 가져오면 돈을 주겠다며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JTBC 제휴사인 중부일보 이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페이스북에 솔깃한 광고가 떠 있습니다. "쉽게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문구와 함께 "94는 70, 93은 150"이라는 암호 같은 내용도 있습니다.
1994년생은 70만 원까지 대출해주고, 93년생은 150만 원까지 빌려준다는 뜻입니다.
조직폭력배 31살 김 모 씨 등 일당 20여 명은 사회 초년생들이 휴대전화 유심칩을 갖고 오게 하거나, 전자매장에서 쓸 수 있는 선불카드를 발급해오라고 한 뒤 현금을 빌려 줬습니다.
그러나 피해자 40여 명이 가져온 유심칩과 선불카드로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통해 게임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가전제품을 사들인 뒤, 다시 팔아 1억 7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조 모 씨/피의자 : (피해자들을 만나보면) 급하게 100만원이 소액으로 필요하다고 대출이 안 나온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후 피해자들의 요금 고지서에 빌린 돈보다 더 많은 돈이 청구돼 나오면 정부 정책으로 요금이 면책된다는 엉뚱한 말로 속였습니다.
[양동재/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 피의자들이 언변이 좋은 사람들로 구성됐고, 시간만 끌면 자연스럽게 채무가 없어진다, 면책된다는 말에 속아서….]
경찰은 총책 김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