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타워 트레일러 보시면 아시겠지만, 액션 모험 판타지 물 입니다.
네이버 영화에 줄거리를 보자면
두 개의 차원이 공존하는 세상.
악의 세력이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하려 하고,
이를 수호하려는 건슬링어들은 모두 죽임을 당한다.
유일하게 혼자 살아남은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이드리스 엘바)는
마지막 예지자 '아라 캠피그넌'(수현)에 의해 자신의 숙명을 깨닫고
홀로 악의 추종자인 맨인블랙 ‘월터’(매튜 맥커너히)에 맞선다.
맨인블랙인 ‘월터’는 세상을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 차원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다크타워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건슬링어 ‘롤랜드’는 그에 맞서기 위해 두 개의 세상을 오가는데…
건슬링어 VS 맨인블랙
탑의 수호자 VS 악의 추종자
차원을 넘나드는 운명의 대결이 시작된다!
스티븐 킹이라는 대작가가 만든 소설중에 하나 인데,
우선 액션은 영화 트레일러에서 짜릿 하게 보여주는게 그게 거의 대부분입니다 ㅋㅋ
물론 트레일러에서 안보여 줬던 부분들도 나오기도 하죠.
영화도 95분으로 요즘 나오는 영화치고는 짧은 편입니다 헌데 몰입감 좋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스토리가 탄탄합니다.
그래서 마구잡이로 액션이 안나오고 영화 트레일러에서 보여주는게 거의 전부라고 해도 실망감이 없습니다.
주인공 소년의 엄마는 누나인 줄 알았는데 엄마라고 불러서 깜짝 놀랐고 ㅋㅋ
정말 미인 배우가 나옵니다 영화에선 본 적이 없고 살펴 보니 단역으로 많이 나왔었고
미국 드라마 바이킹스 시즌별로 주연 했던 배우라고 하네요. 캐서린 윈닉
악역으로 나오는 '매튜 맥커너히' 와우 정말 카리스마 장난아니고 멋집니다.
선한역으로 '메튜 맥커너히' (인터스텔라,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주연) 대립하는 건슬링어 '이드리스 엘바' 목소리 부터
정말 멋지죠. 마블 시리즈 '토르'에서 계속 출연 하고 있고,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에도 출연했었죠.
이번 다크 타워는 정말 제 역에 맞는 주인공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정보 없이 보러갔다가 한국 여배우 김수현 이 나오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확실히 어설프게 할리우드 영화에 중국에서 투자해서 나오는 중국 여배우들보다 훨씬 낫고
영어 발음부터 시작해서 연기력이 훨 낫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드리스 엘바'랑 같이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같이 나왔었네요.
둘이 여기서 만나니 신기 했을 듯.
아무튼, 2시간 이상 끌었으면 액션과 보여줄 것들이 더 많았을 수도 있는 아쉬움은 있지만
제목에 다크 타워로 끝나는게 아닌 다크 타워 : 희망의 탑 이라고 부제를 적어 놓아서
시리즈가 나올 가능성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주인공 소년이 건슬링어 로 변신하는 모습을 그릴 수도 있겠네요.
다음주에 한국에서도 개봉하니 추천하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