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베테랑보다는 내부자들이 더 흥미로웠네요.
베테랑은 있을 법한 일을 가지고 느껴라 재미! 스트레스 해소해라!!를 느꼈고 전개는 누구나 상상이 가능하다면
내부자들은 화만나고 답답하고 이걸 다 어떻게 풀지? 이렇게 끝나버리려나? 그게 현실이긴한데 그럼 영화로서 재미는?
하는 스스로 물어보고 뒤를 생각해보게 하는 맛이 있네요. 인물들 보며 실제인물이 떠오르며 대입해보게 되기도 하구요.
동시에 나온 작품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요즘 사람들의 재벌가에 대한 반감, 사회 부조리에 대한 인식들을 한번 건드리는 영화를 만들어볼까 하는 목표로 나온 작품들이라 생각하고 두가지 묶어서 생각해 보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영화평론가 전문리뷰어는 아니더라도 시간날 때 한번씩 생각해보고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