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 LV 1 익명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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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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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편은 꼭 (보통 주말에) 영화관을 찾는 직딩여자입니다.
이번주 당첨 영화는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도저히 사람이 볼 수 있는 시간대(?)에 상영을 하지 않아 집 바로 앞 CGV를 놔두고 강북까지 갔다는...^^........송파사는데...
그래도 멀리까지 다녀온 보람은 있었던 듯요
스릴러를 표방하지만 화려한 헐리우드식 액션이나 화면, 청불이라 해서 잔인함을 즐기기 위해 가신다면 비추입니다.
지극히 현실적이어서 우울한 느낌마저 드는 영화였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여주인 에밀리 블런트를 좋아해서 보러 갔다가 베니쵸 델 토로에 푹 빠져 나온 일인....
젊은 시절은 정말 리즈덥디다 ㅎㅎㅎ 브래드 핏 느낌도 많이 나고,
세월의 흐름을 너무 정통으로 맞긴 했으나.....ㅋㅋ
암튼 적절한 시간대와 상영관만 찾으신다면 내리기 전에 강추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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