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싸이드 후기요

  • LV 4 투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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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793
  • 2015.08.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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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분의 리뷰를 영화를 보고 읽었습니다. 안좋은 평도 많군요. 저는 40대 중반 남자며 오늘 혼자 극장에 가서 이 영화를 봤는데.. 영화관에 나온지 4시간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여운이 가시지 않는데.
이런 비현실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이렇게 몰입을 할 수 있게 만들다니..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고, 장면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 닿고. 영화 내내 흐르는 음악소리도 가슴에 와닿았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 감독을 찾아본거는 처음이였습니다. 제가 볼 때, 카메라 앵글이며, 웃음과 감성을 적당히 가슴에 와닿게 하는 연출력이 좋았습니다. 화면전환할 때의 센스하며.. 아무튼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하는 잘생긴 남자배우 어쩌고저쩌고는..뭐..  못생긴 분들도 나오므로.. 하긴, 항상 데이트 하는 장면에서는 잘생긴 배우만 나오기는 했습니다.
앞으로 이 감독의 영화는 꼭 챙겨보리라 다짐하며.. 뭐, 잘생긴 배우가 많이 나온다고 여자가 좋아할 영화라 하지만, 예쁜 배우도 많이 나옵니다. (^^)
저는 엄청 좋게 봤지만 불호도 있으니..
참고로.. 밑에 후기 쓰신 분의 댓글을 모두 챙겨보다가.. 헐.. 댓글에 스포가 있어.. 정말 그 스포..ㅡㅡ 엄청난 스포입니다..
저는 내용을 거의 모르고 봐서 더 좋았습니다. 좋은 밤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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