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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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가  살인자의 여자를 보고 호감 갖고 만나기 시작하는 영화 이죠.

범인을 잡기 위해선 어떤 수단이든 다 쓸 수 있는 형사 정재곤(김남길). 그는 사람을 죽이고 잠적한 박준길(박성웅)을 쫓고 있죠

그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실마리는 박준길의 애인인 김혜경(전도연). 재곤은 정체를 숨긴 채 혜경이 일하고 있는 단란주점 마카오의 영업상무로 들어갑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루하면서도 나름 재미있는 영화고 김남길의 나쁜 남자의 느낌을 표현하는 장면이 좀 많이 나오죠 ㅎ.ㅎ

이런 장르의 영화를 전 좋아 하지만,사람들은 거의 지루하면서도 잔잔하면서 볼만한 영화이네요. 저 나름 대로 영화 평점을 준다면 10점 만점에 7.8점 정도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전도연이라는 배우는 연기 참 맛깔 나게 하네요.ㅎㅎ 뭐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아쉽고 아깝지 않을 만큼 괜찮다고 보고요 남자가 봐도 멋있는 김남길씨도 괜찮고

전도연 김남길 잘 캐스팅해서 잘 만든 영화 같아요.
그럼 이만 ....^^;;

추천 24 비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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