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아버지의 장례식날 몰랐던 늦둥이 딸이 있었는데 무려 6살 !!
친척들 중 아무도 맡기를 꺼려하고 외면하는데 욱해서 주인공이 이 나이 어린 이모를 돌보기로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혼자 살던 총각과 어린 소녀가 같이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 따위는 없습니다
미혼남의 어설픈 육아활동과 새 환경에 천천히 적응하는 어린애의 평범한 일상을 아주 평범하게 심심하게
그리면서 부모님을 ,부모로서, 또 가족을 이런걸 한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그리고 이 두 인물의 성장기 정도의
정말 심심한 영화에요
다만 이 아시다 마나라는 여배우~!!! ㅋ
섬나라에서는 꽤 알아주는 9살 ?여배우라는데 이런 아이때문에 딸바보라는 말이
탄생했을 겁니다 ㅎ;;;;
영화는 심심해도 보는 내내 흐믓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