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이기에 시작하면 안 됐었지만 유혹을 못 이겨
손을 대고 한번 빠져든 이후로 끊을 수가 없고
끊어보려 하지만 금단현상이 오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ㅎㅎ;;;;
개인적으로는 지루하진 않게 봤는데 전체적으로 단조로운 뻔한 스토리라서
그렇지 않게 느껴질 경우가 다분할 듯 합니다
불륜이 뽀록날 뻔 하는 상황들을 좀 위기감 느낄 수 있게 추가하고
여주의 남편이 좀 더 악역이 갈등이 생겼다면 상투적인 전개가 되더라도
좀 덜 지루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인물들 비중이 너무 없어요
여주 캐릭터도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개성도 없고
연기도 잘 하는건지 어색한건지 애매하네요 ㅎ
그냥 멜로물이 땡기는데 볼만한게 없을때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