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64만원으로 66억 만든 현대판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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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2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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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국내대형전자회사의

 

미국화학 박사 출신  간부

 

 

 42세 김모씨가

 

 

 

마약 제조 및 유통 혐의로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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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2010년 3월에 선배의 벤처기업 실험실을 빌려

 

 

 

 

마약 제조를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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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마약제조를 이용해 사용한

 

 

벤질 시아나이드라 불리는  물질은

 

( 마약원료물질로 관리되고 있는 '1-페닐-2-프로파논'의 전단계 물질)

 

 주로 화장품 원료로 쓰이는 화학물질인데  국내에서는

 

화학용품 취급 사업자면 누구나 구입할수있는 제품으로

 

 

 

KG당 8만원 쯤 하던 이 재료를 8KG 구매하여  10일만에

 

 

 순도 94%아주 뛰어난 고 순도  필로폰 4kg을 제조

 

 

(64만원으로 시가 66억원어치의 마약을만듬 ㅋㅋ)

 

 

 

 

그후

 

 

필로폰 1kg 을  자신의 동서 38살 박 모 씨 등 판매책들에게

 

 1억 7천만 원을 받고 넘겼고 판매책들이  대전 등지에 유통시킴

 

 

근데 그 누구도 이걸로 마약을 만들어 낸 적이 없어서

 

김씨로 인하여 벤질 시아나이드 물질에 대한

 

 법 개정까지 들어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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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결과

 

 

 

김씨는   대기업전자회사 간부로써

 

연봉 1억이 넘지만

 

 

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부양해야한다는

 

가정 상황과

 

신용불량자인 동서의 부탁

 

그리고 화학전문가로서의 호기심 등이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해서

 

마약을 만들어낸걸로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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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이제 출소했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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