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을 토끼가 없어지면 사냥개는 솥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쏠 꿩이 없어지면 활은 부러져서 아궁이로 들어게 된다"고 하는데..
이 말을 뒤집보면..
개는 사냥시에는 사냥개로,,
평시에는 애완용이나 반려견으로 변해야 하고..
활도 전쟁이나 사냥시에는 젼투용 활로..
전쟁이나 사냥이 끝난 뒤에는 레저용 활로 변해야..
계속해서 쓰임이나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그런 의미로 볼 수도 있겠죠..
한 때 아무리 강성했던 문명이나 세력도..
시류에 맞게 변하려 하지 않고 맞서려 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은..
인류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는 진실이죠..
지금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면서..
씁쓸한 마음과 함께..
토사구팽(兎死狗烹)란 말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