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토렌트 업로드 단속이 심합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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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2.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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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렌트 단속배경 ]

24년 초중반부터 단속이 매우 심해졌습니다

아무 안전장치 없이 다운받으시면 경찰서에서 바로 전화옵니다.

다운로드로 고소가 들어온게 아니라 토렌트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파일 업로드가 이루어지는데 이걸 화면 캡쳐하여 고소한다는 뜻입니다.

그 배경은 코로나 이후 (한국) 영화흥행이 잘 안되면서부터 심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10년이상 사용했어도 아무 이상없었는데 이제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한국영화는 삼류영화이건 일류영화이건 단속이 매우 심합니다.

경찰서로부터 연락받고 싶지 않으신분들은 토렌트에 (안전장치)를 결합하여

이용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참고사항*

큐비트 토렌트에 다운받은 후에 즉시 파일을 자동으로 삭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걸 적용해도 걸리는지 궁금하시죠? 업로드할 시간도 없었고 안했다고 생각하시죠?

​결론부터 말하면 아닙니다. 10,20,30% 다운받는동안 소량의 업로드가 이루어지죠?

그것만으로 고소된 사람이 있습니다.

토렌트 자체 프로그램 파일 삭제기능은 아무 의미없다고 알아두시면 됩니다.

 

 

[ 고소절차와 처리방법]

고소가 접수되면 경찰서로 접수가 되며, 통신사로 사용자 조회가 들어갑니다. 이때 요금을 내는 사람의

집으로 등기가 옵니다. 개인정보를 경찰서에서 조사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나서 수일후 집이나 핸드폰으로 경찰서에서 연락이 옵니다. 초범이면 대부분 운이 좋으면 불송치, 대부분 기소유예로 끝납니다.

10년이 경과한다 할지라도 두번째 부터는 초범이 아닙니다. 첫번째는 기소유예지만 두번째부터는 벌금형

으로 갈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기소유예는 죄가 할증되는 할증기간이 있다는 것이고 3-5년이 지나면 유예기간이 사라집니다. 시간이 지나도 기소유예는 없어지는게 아니고 죄의 할증만 사라진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15년후에 재차 걸린다 해도 초범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 단속방법-IP 채집에 대해서 ]

코드라인이란 회사에서 24시간 감시, 녹화하는 소프트웨어명이 트랩 (덪) 입니다.

이름부터 최고 저질이죠? 로봇유틸 (업로드 ip 수집)을 만들어서 판매하더라구요.

저런식의 일처리라면 코인채굴기 같은 형태의 IP 채굴사업인거고 , 영화제목이나 제작회사

따위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저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가 있고, 그들이 먼저 IP 채집

하고 나서 저작권자하고 연락해서 헤비유저 , 일반유저를 나눠서 그 리스트를 장사꾼처럼

만들어내고 무료로 고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설득을 하고 일을 크게 만들어가는 겁니다.

저게 얼마나 활성화 된건지는 모르겠는데 영화제목이 중요한게 아니라 무차별 IP 채집이

오히려 먼저 이루어진것이고 , 저작권자와에게 충동질 및 낚시미팅과 공권력을 남발한

무차별 공짜고소진행 , 적발관리에 대한 월 수수료 및 헤비업로더 합의금에 대한 기타 수수료

등에 대한 일들은 나중에 이루어지는 거라는 말입니다. 말하자면 사회적

으로 인정사정 안보겠다는건데 토렌트 따위 뒤돌아 보면 안되는거죠.

그들에게 저나 여러분들의 국뽕이나 애국심, 한국영화의 팬심 같은건 일절 필요없습니다.

그들은 그저 합의금 장사로 돈계산만 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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