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 이야기 좀 잠깐 들어봐 주시겠어요?

  • LV 1 뚱땡보
  • 비추천 0
  • 추천 14
  • 조회 1152
  • 2024.01.05 01:30
  • 문서주소 - /bbs/board.php?bo_table=free&wr_id=498926

일단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1년생으로 2024년 올해 34살이 됐고

 

저는 이제 회사에서 6년차 되는데 아직까지도 일을 잘 못해요

 

눈치라는것도 없고  일머리도 진짜 없어요

 

말투 또한 얼버무려서 상대방이 잘 알아듣지 못해요

 

무슨 장애는 아니지만 군대는 공익 나왔어요

 

제일 궁금했던건 사람들이 저를 싫어한다는거에요

 

이제까지 저 무시하고 카톡 차단한 직원도 있었어요

 

그리고 또  사람들이랑 대인관계 형성하는걸 잘하지를 못해요

 

회사에서만 그러면 괜찮겠지 하지만 밖에서 대중교통 탈때

 

사람들 눈치는 엄청 봐요 

 

사람들이 저를 싫어해서 혹여나 인터넷에 저에 대한 안좋은 정보들이 유출되서

 

일부러 피하는건 아닌지 그런 생각도 했었어요

 

제가 두서없이 정신없이 막 쓰느라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해 좀 해주세요~

 

추천 14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