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걸레문 걸그룹 A양 욕설, 거구 매니저男도 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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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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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 A양의 거친 입이 연예 관계자들 사이 구설수에 올랐다.

A는 예쁘장한 외모와는 달리 욕으로 치자면 걸그룹계 지존으로 꼽힐 만큼 입이 험한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심지어 같은 걸그룹 멤버들조차 '더러워서 피한다'는 심정으로 A와 말을 일절 섞지 않을 정도다.

A는 최근 촬영 차 찾은 유럽 한 호텔에서도 '전설의 욕잔치'를 유감없이 벌였다.

 
A는 갑자기 스태프들이 다 있는 가운데서 100㎏ 넘는 거구의 매니저에게 불같은 욕설세례를 퍼부었다. 바로 매니저가 방 안까지 신발을 대령하지 않고 문 앞에서 자신에게 신발을 건네줬기 때문이다.

A는 "하루종일 촬영하느라 신발 들 힘도 없었다"며 우렁찬 목소리로 걸쭉한 욕을 퍼부었다. A의 매니저는 A의 신발을 들고 호텔 방문까지 따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욕설을 듣자 화가 난 나머지 A에게 불평을 늘어놨다. 그러자 A는 되려 발로 방문을 대차게 차는 등 난동을 부렸다.

거구의 매니저는 A의 방문 차기 '선빵'에 기가 죽어 자리를 황급히 뜬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광경을 생생하게 목격한 한 여성 스태프는 "A의 기선 제압이 전문가 수준이었다"며 "기 세기로 유명한 다른 멤버들이 A 앞에선 깨갱하는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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