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가 약한 저도 담배를 끊었습니다.

  • LV 2 뿅가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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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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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넘게 담배를 주구장창 피워댔는데..얼마나 피웠나면요.

 

평소 한갑정도 피웠는데요.

 

25년동안 금연한 날이 하루도 없음...금연한다고 하루 4개피

까지 줄인게 전부(4일정도).

 

골절로 수술하고 그날 저녁에 흡연..치과치료후 병원 나오면서

마취도 안풀린 입으로 처방전갖고 약국에 가는 사이에 흡연..

 

심지어 이빼고 솜을 이빨사이에 끼워두고도 피 삼키면서 흡연..

 

근데...우연히 담배를 끊어 보자라고 결심후...담배 살돈없이

차비랑 밥값만 가지고 생활하고......그게 보름이 넘어간것이

지금까지 3년 넘게 금연하고 있네요.

 

확실히 돈없음 담배 끊습니다.

 

 

 



[이 게시물은 허니스님에 의해 2015-01-11 00:34:31 질문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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