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화면 상시 구동, 착탈식 배터리 채용.. 모듈형으로 후면 아닌 밑단서 탈착, 두께 줄여
'G5'가 스마트폰 적자의 늪에서 LG전자를 구원할 수 있을까.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의 사활을 걸고 만든 G5가 언제나 켜져있는 보조화면 외에 '착탈식' 모듈형 배터리를 업계 최초로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터리 교체를 통해 추가 충전 없이 장시간 이용하는 착탈식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모듈형으로 스마트폰 후면이 아닌 하단을 밀어 분리하는 방법을 써 스마트폰의 두께를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