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VS국내구매 비교

아이폰을 구매하게 된다면 국내에서 구매시 언락폰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닌 해당 통신사 단말기로 구매되는 경우 직접비교가 불가능하겠지만 일단 제가 어제 오늘 알아본바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혹시나 저처럼 궁금한점이 많으신분이 계실것 같아서 저도 다시 재정리 할 겸 정리합니다.

국내구매 - 해당 통신사 모듈에 맞는 단말기 구매 or 언락폰
해외구매 - 언락폰(모든 통신사에서 사용가능한 단말기를 뜻함)

국내구매가 언락폰으로 되는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단순비교가 힘들다는 말씀을 먼저 드렸었는데요 그 이유는 LG유플러스의 전파인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VOLET를 사용하여 통화를 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는 LG유플러스의 경우 전파인증을 미리 받아놓았을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국내에 들어오게 되는 시점이 늦어진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현상이 발생된다면 해당 통신사에 맞는 단말기를 제공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비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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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관련 문제

국내구매 - 정식수리업체를 통한 수리(배터리저하 리퍼도 포함)
 이 경우 많은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 처럼 정식 수리센터를 이용한 수리방식으로 가능합니다. 덧붙이는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해외구매 - 구매대행 업체를 통한 수리 or 사설수리
 이 경우 아이폰 5S때에 진행되었던 자료를 토대로 정리하자면 기본적으로 아이폰은 해당 출시국에 출시일이 경과시 수리센터에서 수리를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는 합니다만 5s때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모 판매대행업체의 경우 당 판매대행업체의 수리방식에 따라 해당 지역으로 배송하여 리퍼를 받는 방식의 수리를 진행했었다고 합니다. 혹은 사설 수리센터를 이용하여 수리를 진행하곤 했었다고 합니다.
가장 큰 논란은 정식 수리센터에서 수리가 진행이 된다 안된다라는 것인데 된다는 사람도 있고 안된다는 사람도 있는것으로 보아 확실치 않은 명제에 관해선 불확실성을 기정 사실화 해야된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기 때문에 이 경우는 배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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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관련 문제

국내구매 - 국내 통신사 보험 사용 가능
 kt안심폰이나 sk의 스마트 보험과 같은 보험방식으로 본인 과실시 일정금액만 지불 후 리퍼를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이용 가능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뭐가 됐든 분실과 파손의 책임 여하를 떠나서 약간은 복잡한 서류과정만 거친다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리퍼폰으로의 보상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폰은 1년의 하드웨어 결함에 대한 보상을 제공해 주지만 이것은 버튼이 눌리지 않는 등 기기 내부적인 고장발생시 무료리퍼에 해당되기 떄문에 핸드폰 분실과 파손의 염려를 덜 수 있습니다.

해외구매 - 애플케어 보험 사용 가능
 애플케어는 미국에서 사용자의 부주의에 인한 기기 파손 또한 보장해주고 있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아이폰 애플케어는 배터리저하와 케이블 그리고 기본적인 기기 내부고장발생시 보장만이 해당됩니다. 분실과 파손은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즉, 알맹이 없는 보험상품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국내 판매가격은 95000원이지만 해외구매나 할인기간을 선택한다면 15~3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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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2년 사용 동일조건시)

국내구매 - 해당 통신사의 약정할인
 아직 국내구매시 가격이 확정되어 공지되지 않았지만 출시 직후 구매한다 하더라도 각 통신사별로 약정할인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분납금을 줄이고자 높은 단가의 상품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으나, 역으로 상품이용가가 높은 사람에게는 유리하게 적용되는 가격책정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KT사는 아이폰의 경우 약정기간내 해지시에도 할인받은 금액은 그대로 공제되어 남은 기기 할부원금만 납부하면 됩니다.(SK의 경우 할인비용 또한 청구됨)

해외구매 - 언락폰, 해당출시국의 가격책정에 의한 구매
 언락폰을 구매해야 하는 해외구매의 경우 통신사의 할인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출시가보다 낮은 출시국에서 구매를 진행하게 된다면 약간의 배송비를 제외하더라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약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어 차후 다른 기종으로 기기변경이 용이하나 어찌보면 처음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한다 하더라도 장기간 사용시 통신사 할인금액이 포기되는 조건이기 떄문에 오히려 비싸게 구매하는 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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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차이

국내구매 = 해외구매 로서 모든 조건이 같습니다. 기기의 성능은 똑같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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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A/S와 보험에 관련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혹시라도 틀린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빠른 시간내에 수정하여 많은 분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같이 비교 후 계산을 해보자면 1달반 혹은 2달 먼저 사용하는 패널티가 크지 않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어찌보면 스마트폰이라는 특성상 1년정도를 사용한다는 가정아래 불편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본문의 정리된 비교차이를 정확히 인지하시고 해외직구에 대한 결정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와같이 위 조건을 인지함에도 해외 직구 후 사용하실 예정이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구매 전 이 내용을 숙지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이 되며, 선택에 대한 후회가 없으실 듯 합니다.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혹시 첨가하실 내용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