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잘못한건가요??

상식 없어요??

잘못했네요....

친구1에게 "니개념은 안드로메다에 두고왔나보다"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진짜로 현재 실종자 가족들이 듣는다면 눈이 돌아 갈 수 있는 얘기는 맞지만요
또 그냥 친구끼리 사석에서 한 얘기를 가지고 자기들끼리 심각하게 싸우는 것도 좀 웃긴데요
별로 안친한가봐요..

잘못했네요. 가족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어요.

친구1이 악의는 없다고 쳐도 그런소리 함부로 하는거 아니죠...

그런데 정말 소중한 사람을 잃어보면.. 모든게 다 의심스럽고 원망스럽다가 그래도 내가 살아야되기 때문에 저런식으로라도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말에 많은게 담겨있는거 같은데요

잘못한거 맞습니다만... 가끔 악의없이 말실수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싸울 것까지는 없는 거 같네요. 그냥 그런 말은 좀 그렇다, 친구끼리니까 괜찮지만 다른데서는 좀 조심해라 하고 넘어갈 일이죠. 다시 말하지만 분명 잘못한 것이 맞습니다.

jtbc 앵커 비난받는것보세요. 민감한 사항에 그렇게 말하는건 아니라봅니다.

친구1이 말은 잘못하긴 한거죠, 예의에 어긋난 말이지요.
하지만 공인도아니고 SNS같은곳에 글을 써 파장을 일으킨게아니고
친구들과 대화중 얘기한걸 친구2가 반박하며 싸운이 난거에 대해선 친구1만 몰아 부칠수 없다고 봅니다.

잘못했네요.

건드릴게 따로 있죠 그런건 혼잣말로도 하는게 아닙니다.

그럼 친구2는 왜 진도 앞바다 안 간대요? 자기 가족이 죽었어도 안 갔겠어요?
똑같은 논리 아닙니까?
내 아버지가 신창원이면 차마 사형시키라 못 하는 겁니다.

말조심은 평생 해야하는 것이죠.
잘못했네요.

말입니까.....당연히 잘못한거죠~~~~

많은 일을 겪어본 사람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냥 툭 내던진 말이 저런 말이라면 경솔한 발언이었지요
저도 .. 저런식으로 말한적있는데 .. 뭐랄까 반발심도 들고 뭔가 심뽀가 고약해졌을시기에 저런식으로 말한적있다죠 ㅠㅠ

본인 일이라면 그렇게 말했을까요. 화낼만합니다.

잘못에 한표요..
위 다른회원분들께서 언급하셨으니..
따로 부연은 덧붙이지 않겠습니다

dasprmfjesek

물로 혼자 생각이니까 개인적으로 보면 잘못은 아니죠,,그 사람의 생각이잔아요. 그냥 어떠 사람은 어짜피 생긴 일 뭐 감정적으로 생각하나. 생각을 안하고 말지 이렇고 대충 막말 할 수도 있어요.. 저도.. 그냥 계속 뉴스를 보고 있는 것이 기분 나쁘더라고요.. 자꾸 아픈 이야기 계속 답도 없는 것 같은데,, 물론 희망은 있지만,, 없는 희망 억지로 계속 희망고문하는 것 같고요..

어쨋든... 그렇게 말 할 수도 있는데,, 상황을 보고 이야기 해야죠..정말 친한 사람 앞에서는 그런 말을 할 수 있어도,,
,,상상해보세요.. 뉴스에 어떤 사람이 그렇게 이야기하면 ,,그 사람은 매장당할거예요.. 아무리 더 이상 희망이 없어도.. 희망도 없는데 뭘 질질 끌고 있냐 이런말을 했다가는,, 에휴.,,에휴,,요즘에 세상 뉴스에 불행한 일들이 많이 생기내요..RIP 아...막막하네요..아오...........ㅏ아...아..부디..그냥 답답하고 그르네요..

저도 막 말뱉는 타입이라..그런 말 할 수는 있는데..

그 분도 속 마음으로는 절대 그 말이 진심은 아니였을 것임을 믿고 싶습니다. 분명 진심은 아니였을 거예요.

그분은 운명론자인가 보네요.
'잘죽었다 지팔자지' 이런 의미가 아니라 '안타깝지만 자기 운명인가 보다' 이런 의미인듯 한데.
친구끼리인데 너무 민감하시게 반응하신듯 하네요.
친구인데 서로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대충은 알지 않나요?
안 좋은 일이 있었거나 아니면 몸이 안좋거나 여러 다른 이유로 민감하게 생각이 들 수도 있을듯 합니다.
오히려 '니 가족이 죽어도 그렇게 말할거냐?' 이랬을때 '내 가족이 그랬으면 좋겠다는 거냐?' 이렇게 반박할 수도 있는거잖아요.
말꼬리라는게 물기 시작하면 끝도 없고 답도 없는 거니 술 한잔 털어 넣고 화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