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헤어짐 통보

네 이미 여자분 마음은 글쓴분 한테 없네요.
그리고 헤어지면서 여자분이 했던말 다 개소리입니다. 그냥 헤어지고 싶은데 나쁜여자는 되기 싫은겁니다.

부디 충분히 아파 하고 시간을 가지고 더 좋은 여자분 만나세요.

사업 기회, 투자 기회, 연애 기회는 버스와 같습니다.
한 대가 지나가고 잠시 기다리면 또 한 대가 옵니다.
가겠다는 사람 보내주고, 일단 님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세요.
인생에는 우선 순위가 있는 법입니다.

사람은 마지막까지 봐야 어떤 사람인지 알죠
끝을 내는 방법을 보니 여자분이 참,,간사하네요

이런 여자는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울면서 눈물을흘려? 연기에 넘어가지마세요.
이 여자는  다른 남자 확실히있습니다.
한마디로 그 남자사궈보고 싫으면 다시 님한테ㅋㅋ  여자가 보통이아니네요.
님을  이용하는것같네요.

둘중 하나겠죠..님이 남주긴 아까운거고 혹시 그 시작하는 사람이랑 잘 않되면 활용할 보험용이나 아니면 걍 헤어질껀데 좋게 말만 하는거져~~

이미 구멍은 딴놈에게 줬습니다. 아~ 마음도 물론이죠, 말그대로 바람난겁니다. 잊으시고 성공하셔서 훨씬더좋은 여성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저를 시러하는건 아닌데  = 너를 싫어하진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아.
자기도 마음을 잘모르겟다고 하네요 = 내 마음은 이미 너한테서 떠났어
자기는 놀고싶은데 그러질 못한다고 = 너랑은 놀만큼 놀아서 이제 질려
놀다가 결혼은 저와하고 싶다고 하네요 = 그래도 넌 컨트롤 하기 쉬우니까 결혼생활은 편할꺼같아

충분히 아프고 힘드실텐데 이런 해석은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은 합니다.
내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좋아하게 되서 널 정리 한다는 말은
상대방 남자에게도 어느정도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남자친구와 이별을 하는 것이지
결코 확신도 없이 무모하게 님을 차고 다른 남자 만나는 짓은 안할꺼같네요

그리고 이미 헤어짐을 통보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미 만나고있었던 갑자기 꽂혀서 시작을 하던
아무런 의미도 없고, 결과는 이별 입니다.
그나마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어서 결혼은 너랑 할꺼야 라는 안정장치를 심어 두셨는데
잠은 밖에서 자고 밥은 집에서 먹는 여자와 결혼 하실수있으시겠어요?
오래만난 시간이 그립고 그만큼 더 힘드시겠지만
딱 거기까지 였다고 생각하세요.
더 좋은 만남을 위한 이별이라 생각하시고 새로 다가올 인연에게 배로 잘해 주세요!

남녀를 떠나서 애정에는 의리라는 것도 필요합니다.
사람사이가 항상 꿀흐를 수는 없거든요
사실. 오래 사귄 사이일수록 새로운 신선함은 당연히 줄어들기에
자칫하면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지루함과 편안함은 사실 경계가 모호하죠.
이런 관계에서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의리' 라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또 재밌는 의미있는 순간들이 생기고 그렇게 친구같은 연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님의 전 여자친구는 그런 점에서 님과는 인연이 아닌 것 같네요
아직 어려서인지. 원래 그런 인성인지는 모르겠으나.
필요할때만 찾고 불필요하면 재미없다고 다른 남자를 택하는 자세는
앞으로도 기대할 것이 없을 여자 같습니다.

좋은 여자 만나려 하세요
시간 돈 애정 필요한데 뿌리시길 바랍니다.

글쓰신 분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여자분이 오래 만나서 좋은 기억으로 헤어지고 싶은 마은인거 같네요....욕먹기도 싫고..
그냥 누구에게나 좋은사람이고 싶어하는 마음일뿐요...
마음은 이미 떠났습니다...설령 남아 있다고 해도...돌아오진 않습니다...저쪽으로 간 마음이 더 크니까요 미련갖지마세요~
틈이 있더라도...괜히 기대갖지마시고 떠나보내세요

반대로 남자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여자친구분이 바빠요. 바뻐서 한달에 3~4번 만납니다. 당신은 직장인이고요.
친구들 잘 놀고 다닙니다. 술도 마시고, 여자들과 놀고 다녀요. 놀고 싶지 않을까요?
바쁜 여친 대신 다른 여자랑 놀고 싶습니다. 깊은 관계를 원하는건 아니고, 그냥 대화도 하고싶고, 연애하듯이 놀고 싶어요. 하지만 여친을 버리고 싶지는 않아요. 사랑해요. 결혼 하고싶습니다, 이여자랑...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어요?? 한달에 3~4번이면 일주일에 한번꼴 인데, 그래도 바람피지 않고 당신에게 상담하고 있는 여친입니다.
결정은 본인이 하세요. 저는 그냥 이해가 안된다 하시길래 글 적어봅니다ㅠㅠ

아마도 이별통보를 내뱉는듯한 느낌이드내요.
본인이 생각 잘하시고 보내줘야할거 같다 싶으면 미련없이 보내주시는게 나을듯합니다.

그분이랑은 아닌듯 싶습니다..

그 여자분은 헤어지면서도 나쁜 여자가 되기 싫어서 최대한 자기의 입장을 미화하려고 했지만 요지는 연애는 너랑은 하기싫고 결혼은 안정되게 하고싶다는 얘기네요. 놀다오라고 하시던가, 아니면...전 다른 남자랑 맘 먹고 놀다온 여친...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