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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문제로 글쓴이 입니다.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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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415
  • 2016.07.27 09:04
우선 여러 진심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읽고 또 읽고...생각하고...이래저래 벌써 하루가 넘게 흘렀네요..

어제 저녁에 같이 밥먹고 맥주도한잔하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아내입장에서는 제가 왜그러는지 잘모르겠다는 입장이라 제기분을 풀어줄 요량인것처럼 말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왜 이러는지는 니가 더 잘알겠지..라며이야기 했습니다.

아낸 왜그런지 모르겠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내가 잘못보고 오해한건가보네...내가 잘못생각하고 오해해서 기분나쁜건가보다..냅둬라'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고 대화는 단절되었습니다.

뭐가문젠지 왜그런지 묻지도 않고 아내는 그냥 조용해졌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절 대하려는 노력(?)인지 뭔지 암튼 그런 아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고 그렇게 아침에 집을 나왔습니다.

우선 직접적으로 묻지않고 뭣때문에 이러는지 알아들었을거라고는 생각합니다..저렇게 툭툭거리며 말했는데 당연히 알아챗겠죠....

그이후로 어떤 해명이나 변명이나 아무런 액션이 없습니다. 그냥 입닫고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은듯 아내는 행동하는듯이 느껴집니다...

다시한번 그놈이랑 어떤사이냐고 꼭찝어서 이야기를 해야하는건지....아니면 좀 기다려줘야하는건지 고민이 되네요..

최악의 상황이 아니길 바라며 슬하에 어린 딸램이가 하나 있습니다.......그래서 더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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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rheodlf
제 생각은 그런 이야기 일수록 그렇게 막연히 알겟지~ 라고 하시면 안댑니다.정확히 무엇때문에 신경이 쓰이고 기분이 나쁜걸 구체적으로 말씀을 하시고 그거에 대한 아내의 이야기도 들으셔야 합니다. 그렇게 막연히 시간이 흘러 넘어가면 그게 별사이 아니엿다 하드라도 마음구석엔 늘 불신이 남아 있을겁니다. 다른일이 생기면 그일과 연관대서 자꾸 상상이 커지고 모든게 연결되서 걷잡을수 업게 됩니다..복잡한 일 일수록 확실히 말하고 듣고 해결하셔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LV 1 자작44
평소처럼 대할 자신 없으시면, 구체적으로 말씀하세요. 무턱대고 화를 내는게 당하는 입장으론 얼마나 짜증나는대요. 남편분이 벌써 확신을 가지고 아내를 대하시는 것 같은데, 설사 최악의 답변이 나올지라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시간이 지날 수록 서로에 대한 불만과 의심만 늘어갑니다. 빨리 해결보세요
LV 2 푸르스
답답한 분이군요.

증거도 없이 준비하지도 않고 그렇게 말하면
님같으면 터놓겠습니까.
분명히 내색하지 말고 업체 이용해서 증빙자료 어느정도 확보나 확인이 되고서야
조용히 술자리 하면서 얼러가며 물어보고. 하나씩 증거 내놓으며 물어야 실토를 하던지 하죠

그리고. 이런데서 그러지 말고
주변에 정말 친한 친구라도 있으면 술한잔 하며서 상의하도록 하던가요.
참.. 순진한건지.. 물정 모르시는지..

에둘러 말해봐야 어차피 전달도 안되고 괜히 상대방 조심이나 하게 만들고.
님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습니다.
윗분 말처럼 남사친과 그런 전화 하는게 좀 마음에 걸린다.
연락하지 마라. 잘 타이르고 티안나게 관찰을 장기간 하던가요.
만에 하나 오해라면 다행이겠으나. 
남사친 전화를 그런식으로 둘러대며 거부하는건 켕기는게 있어서가 대부분입니다.
정말 편하게 생각하는 남자사람 친구라면 그렇게 안합니다.
또한. 결혼 전에 썸이라도 탔던 관계였다면 순간적인 실수할 확률은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그래서 남녀 불문하고 남사친 여사친 결혼후까지 허락하는건 정말 바보같이 위험한 겁니다.

정말로 부정이라면 아내분 스스로 끊어내길 힘들겁니다.
개인적으로 주변을 많이 보면 아내가 바람나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잡는다 해도 재발하기 엄청 쉬워지거나. 남편분이 엄청나게 힘들어합니다.
차라리 그나마 젊을때 보내주는게 서로를 위해 낫죠.

물론, 정확한 사실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애매하게 마음 끓이실거라면 , 그리고 아내분의 답에 믿음이 다 가지 않을 것 같다면
확실히 부정행위가 있는지 없는지는 돈 몇백 아까워할건지.
확실히 할건지 판단해서 용단을 내리길.
이도 저도 아닌 우물쭈물이면 그냥 조언드릴건 없을듯 합니다.
LV 6 영화보고또…
직접적으로 얘기를 해야 뭔가 얘기가 될것같습니다.
맥주한잔 하면서 얘기를 했다는게 "남자친구한테 전화온 걸  왜 스팸이라고 했냐?"라고 직접적으로 얘기를 했는데도
아내분이 그런걸로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나오면 아내분이 잘못이지만
님이 직접적으로 얘기를 안하고 둘러서 얘기 했으면 듣는 입장에서는 모를수도 있습니다.
얘기 안하면 혼자만 스트레스 받고 생각은 더 안좋은 쪽으로만 흐를테니 하루라도 빨리 직접적으로 얘기해서
풀어나가는게 좋을것같네요
LV 1 닉네임06
아내분도 당연히 뭐 때문인지 알고 있겠네요, 유부남이든 유부녀든 바람피는 사람 엄청 많을거에요.. 정황상 느낌이 쎄한 것 같은데
저라면 일단 잊어버린척, 괜찮은척 하면서 아내를 안심시킨 다음에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후 흥신소에 의뢰해서 사람 붙일 겁니다.
그리고 자녀분이 있다면 아내 몰래 친자확인도 해볼거에요.
부부간의 신뢰니 뭐니 해서 둘이서 조용히 풀라고 하는데 아내가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떼면 설사 바람핀거라도 알아낼 방도가 없잖아요, 요즘 워낙 이런 사례가 많다보니 부부라도 완전한 신뢰는 힘들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 대부분 여자들은 결혼하면서 아무리 친하던 이성친구였더라도 자연스레 연락이 대부분 끊기게 되는 것 같던데, 그렇게 자주 연락이 오고 남편한테는 스팸이라고 얼버무리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고 뭔가 캥기는게 있어보여요.
혹여나 바람핀 증거를 찾으시면 저라면 무조건 이혼입니다.
LV 2 조토티
단순히 느낌만으로 정황을 판단하고 바로 흥신소에 의뢰해서 사람을 붙인다고요?
참 안타까운 분이시네요. 각박해진 세상 탓일까요?
기혼이신지 미혼이신지 모르겠는데,
기혼이시라면 아내분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혼일 가능성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판단됩니다.
정말 미혼이시라면 그야말로 다행입니다. 이런 마인드로는 결혼을 안하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제 가족들, 주변사람들은 이런분과 사랑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LV 1 닉네임06
아직 학생이라 미혼입니다만.. 저는 나이 먹어서도 지금 생각은 변하지 않을 것 같네요. 각박해졌다고요??
아내분이 의심 살 만한 행동 충분히 했다고 보는데요?? 뭣하러 남편이 옆에 있는데 이성친구 전화를 스팸이라 하고 넘기고
남편 답답해 알 것 알면서도 말안하고 있을까요? 자신이 떳떳하면 안그러겠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글쓴이가 불쌍하고 안쓰럽네요.
저도 지금까지 여러 여자를 만나왔고, 주변 사람 연애도 봐왔지만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몰래 다른 이성과 연락하면서 그걸 애인한테 숨기는 사람치고는 정상적이고 올바른 사상 가진 사람 못봤습니다. 더군다나 결혼까지 한 사이인데 더 숨기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지금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 의뢰 하는 것들 통계로 보면 30%가 친자 불일치로 나옵니다.
그 정도로 외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친자확인 한다는 것은 거의 대부분은 외도 의심으로 하는건데 30%나 나온거면 말다했죠, 바람 쳐 피는 쌍놈 쌍년들이 저렇게 많으니 이렇게까지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겁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좋게좋게 해결하려고 아내랑 대화로 풀려 한다면 이성친구 전화도 스팸이라고 구라치는 사람인데 짱구굴려서 다른 거짓말 못할까요? 더해면 더했지 솔직하게 다 불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지금 현재 여친은 2년 넘게 만나고 있는데 서로 다른 이성친구와의 연락은 최대한 자제하고 무슨 일 있었으면 서로 다 얘기 합니다. 제 여친이나 저나 전혀 불쌍하게 볼 필요성이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나이도 제법 있으신 것 같은데 말씀 참 이쁘게 하십니다. 님은 기혼이시라면 아내분이 꼭 님 몰래 다른 이성과 연락하길 바라겠고, 꼭꼭 숨기는 사람이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아내분이 그런 기미가 보인다고 하더라도 단순 정황만 있으면 오냐오냐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넘기시길 바랄게요
LV 2 조토티
제 의견의 요지를 착각하신듯 합니다.
제 의견은 님이 생각하신 것처럼 오냐오냐 그럴 수 있지~ 하라는 의견이 아닙니다.
이 고민 올리신 분의 상황이 어떤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내를 외도녀, 바람녀로 전제로하고 일을 진행시키는걸 추천해주시는 님의 방법이
안타깝다고 꼬집은거지요.
지금 이 댓글도 그렇습니다. 님은 이미 아내분을 외도녀로 전제를 한 채 댓글을 달고 계십니다.
정황이 이러이러하니 외도가 확실해 보이며, 정상적인 사고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하시면서요.
지금 고민하신 분의 사안에서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 의뢰 통계까지 들먹이는건
상황이 적절치 않을뿐더러 너무 많이 나가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속된말로 지금 오버하신겁니다.
물론 고민올리신 분의 아내분이 실제로 외도를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반면 아닐수도 있지요.
세상을 살아갈때 어떤 것을 전제로 해놓고 상황을 판단하면 크나큰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님처럼 '이 사람은 이런 행동을 취했으니 외도가 확실하다' 라는 마인드로 상황을 판단하니,
부부 간 대화보다 흥신소 의뢰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우선시하게 되는거죠.
프랑스의 권리선언과 우리나라의 헌법엔 무죄추정의 원칙이란 것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닉네임님 같은 마인드로 어떤 정황 만으로 상황을 판단했을때 발생할 수 있는,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다 30년 만에 무죄가 입증된 글렌 포드 사건이나
최근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됬던 삼례 3인조 같은 억울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닉네임06님이 아직 학생이라고 하시니 오히려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님의 생각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려니합니다.
다만 아직은 덜여문듯한 마인드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더 이상의 입씨름은 중요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럼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LV 1 닉네임06
저는 단지 제가 저런 상황이면 이렇게 하겠다라고 한건데 무슨 프랑스 권리선언이니 무죄추정의 원칙까지 들먹이는 님이 더 오버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런 비유면 제 글의 요지는 너는 무조건 바람핀게 확실하니 이혼하자! 이게 아니지 않습니까. 무죄추정의 원칙대로 정황상 확실한 범죄자라도 용의자로만 특정해두고 조사와 증거확보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 짓게 되겠죠. 그리고 정황상 너무 확실해 보이면 구속수사를 하기도 하겠죠. 그럼 그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수사기관은 어떻게 합니까? 유전자 감식이든 뭐든 온갖 과학적 기법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려고 노력하죠. 제 글도 정황상 아내분의 외도가 의심되니 증거를 찾으라고 하는거죠. 제가 대놓고 너 바람폈으니 자녀 유전자 검사해보고 사람 붙일거다 이렇게 하겠다고 했습니까? 혹여나 아닐수도 있으니 몰래 하겠다고 한거죠.
그리고 아내분을 제일 잘 아는 남편분이 이런 글을 올린거면 이미 가장 측근인 사람은 외도를 의심하니까 이런 글을 올린거겠죠. 이렇게 하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렇게 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단지 제 의견을 올린 것 뿐인데 먼저 태클을 걸어 놓고, 자신은 마냥 세상의 이치를 다 깨닳은 현자인냥 저를 어린취급하며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 저도 님 마인드가 안타까울 뿐이네요.
LV 1 닉네임06
님이 비유한대로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이 아닌 것을 전제로하고 진행했을 때, 앞서 말하신 억울하게 옥살이 했다하는 것 등은 결과를 그런식으로 냈기 때문이지 제 말은 일단 조사를 해보고 의심이 오해였다면 아내를 믿고 넘어가면 되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무조건 넌 바람폈으니 이혼이다! 이게 아니란 말이죠. 물론 흥신소라는 극단적인 수단을 이용하는 것에서 아내분이 알게 된다면 문제가 더 크게 될 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글쓴분은 직장인인것 같고 아내분은 딸아이를 돌보며 집안일을 하는 상황인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외도 사실을 파악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그것을 도와주는 흥신소라는 수단을 이용할 수가 있는거죠. 그리고 외도가 사실로 드러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당사자가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면 설사 사실이라도 어떻게 알아냅니까?? 글쓴이 전 글은 읽어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글쓴이와도 안면이 있던 남자였습니다. 글쓴이도 뻔히 아는 남자이고, 결혼 후에도 아내분과 그 남자 둘이서 가끔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던 사이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옆에 있는데 전화를 회피하며 스팸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이 정도면 외도가 의심되는 상황으로 봐도 충분하지 않나요?
뭐 둘이 싸워서 사이가 틀어졌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남편한테 숨길 이유가 없겠죠.
이 상황을 타개하려고 대화로 풀어가면, 아내의 외도가 사실이더라도 순순히 아내가 말하겠습니까??
당연히 아니라고 잡아 떼겠죠. 그럼 아니라는데 어떡할까요? 남편 마음속에는 여전히 의심이 자리잡고 있을텐데 계속 찝찝해하며 살아가야 하나요? 그치만 뒷 조사를 통하면 결과가 어떻든 후련한 결과를 가져올 것 같은데요. 외도가 사실이라면 대개의 경우는 이혼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외도가 사실이 아니라면 아내에 대해 잃었던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글쓴분의 전 글에도 흥신소에 의뢰해라, 외도가 확실한 것 같다 등의 글이 다수가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대화로 해결해라. 혼자 생각해서는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다 등의 글도 다수가 있구요. 이처럼 댓글에서도 개개의 성향이나 가치관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데 제가 보기에 글쓴분도 외도를 의심하는 쪽인 것 같으네요.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둘이서 대화를 한다고해도 의심이 사라질 것 같진 않네요.
애초에 대화를 통해 풀 기회가 충분히 있었는데 아내분이 남편의 의심을 더욱더 사게 만들었어요.
전화가 오고 난 후 평소하지 않던 애교와 장난들, 그리고 남편의 꿍한 상태가 지속되는데도 뭔가 풀어주려는 행동을 하는데, 그게 뭔지 자신은 모른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그러냐며 화를 낼법한 상황임에도 화를 안내는거보면 아내도 남편이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충분히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해명할 몇 번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모르는척 했기에 글쓴분의 의심이 깊어진 것 같네요.
조토티님 말대로 현 상황에서 대화로 풀어가면, 아내분이 아니라고 한다면 정말로 외도가 사실이었어도 글쓴분한테는 없던 일이 되고 아내를 의심한 쪼잔하고 나쁜 남편이 되겠네요. 그리고 아내한테는 앞으로 더욱 더 치밀해질 기회를 제공해 줄 수도 있겠구요.
LV 2 거부기2
상대방 배려 없는 댓글이 너무 많아서 안쓸려다 씁니다.
우선 애인관계라면 실명을 전화번호에 절대 저장안합니다. 예를들어 동수-> 동순 으로 저장합니다.
동창이나 남사친관계일수도 있는데 한가정을 극단적으로 몰고 가는 댓글은 배려없는 댓글입니다.
바람피면 행동이 180도 달라집니다. 외출 잦아지고 선물 들고 오는게 많으며 동창이나 친구모임 회수가 많이집니다.
단순한 동창이나 친구가 전화오며 누구더라도 사실적으로 이야기 직법 못합니다.
당연히 남편이 오해할가봐 스팸이라고 둘러되는게 일반적입니다.
확실한 물증이나 증거없이 몰아만 간다면 상항만 악화됩니다.
패밀리레스토랑이나 조용한 카페에서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우회적으로 이야기 해보세요.
예를들어 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던가 아내분을 사랑하겠다던가..다만 약속해달라 서로에게 솔직해졌으면 한다.
가정을 깨는 일은 서로가 안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면 다 알아들어요.
무작정 화부터내거나 얼굴에 감정이 묻어있으면 안됩니다.
LV 4 마부릴
이런 걸 보면 한국남자는 안쓰럽네요. 언제나 가정-가장의 틀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요. 님도 그냥 다른 여사친 만나고 그러세요. 생활의 활력이 됩니다. 부부는 하나가 아닙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전략적 관계가 될뿐입니다. 본인을 위한 삶을 사시길..
LV 3 아하그렇구…
고기도 먹어본넘이 먹는다고 아마 이글 쓰신분은 외도 생각을 못하시는듯 하네요....그렇다보니 좀 꽉막힌 느낌이 드네요....일단은 부인을 믿어보세요.....이혼 생각까지 하셨음 몰라도 아니면 좀 더 믿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LV 2 육루베
* 비밀글 입니다.
LV 2 1502801
숨기면 글쓴이분도 더쌓일듯해요
최악의상황을 피하고싶은게 최선이지만
그래도 두분이서 속에있는생각을 털어놓고 얘기하는게 좋을듯해요
묵히거나해봤자 괜히 앞으로 의심만가고 더욱 싸울일이많거나 최악의상황까지갈듯해요
화이팅입니다
LV 3 윤승아
아내분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는걸로 보여집니다. 결국은 모두가 어떤상황인지 다 알지만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삼자대면이 답인 듯 합니다. 죄송한 말이지만 아내분께서 바람을 피고계신 것 같네요.
LV 2 개중복
아내가 집밖을 나서는 순간 내여자가 아닙니다.남편이 집밖을 나서는 순간 내남자가 아닙니다.
그냥 콕 집어서 말하세요.어떤 사이인지는 모르지만 그남자 빨리 정리 하라고 경고 하세요.
요즘 불경기다 뭐다 여러모로 경제 사정이 안좋고 장사도 안됩니다.근데 숙박업 모텔 만큼은
불황이 없습니다.특히 교외 후미진 장소의 모텔 장사진을 이룹니다.
왜 그럴까요?그만큼 불륜 커플이 많다는 증겁니다.시내 모텔 총각처녀 커플 교외모텔 불륜 아시겠죠?
LV 2 jinuking
뭐 딱 답나오는데요...뭘 고민하시는지...
이미 알고있기에 고민하시는 거 아닐까요?
이번만 걸린거 아닐까요?

이미 많은 남자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LV 6 빠르쉐
글쓴이 참 답답하네요
글만 봐도 피곤한 스타일 일거 같습니다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평생 그렇게 꽁해서 혼자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사세요
LV 6 바앙패
물어보면 답합니까?  정확히 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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