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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협박하네요...

  • LV 2 진상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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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288
  • 2016.07.22 17:51

관악구 신림동에서 원룸합니다.
작년12월말에 원룸 인수 했습니다.
결합상품으로 kt꺼 쓰고 있구요.
올 2월부터 전화 상품으로 한달정도 얘기했는데 상담하시는분 응대 수준이 미달인거 같습니다.
아무튼 일반전화 신청했다가 일반전화 안된다고해서 인터넷 전화 설치를 권하더군요
요금도 싸다고 하면서 얘기하더니..
2000~3000원정도에 싸게 쓸수 있다더니 한달에 23000원 이상 나오더군요...
핸드폰으로 전화걸면 10초에 얼마 나온다 이렇게 자세하게 얘기해주지도 않더니..
기기값해서 아마 73000원인가 넘게 나왔을껍니다
그래서 해지 신청했습니다.
쓴만큼 우리가 지불하고 그쪽에선 해지위약금에 대해서 지불해주겠다는 조건으로 해지가 되었죠..
그런데 고지서에 우리가 쓴 23000원 외에 통신기기값 50000원이 추가되어서 나왔더군요?
기기도 반납까지 다 한상태에서 고지서에 왜 50000원이 포함되어서 나왔나해서 100번으로 전화 걸었더니 직원들도 조회가 안된다고 자기들도 모르는것처럼 얘기하더군요
이리저리 자기가 처리하는거 아니라고 전화돌리고 다른사람 바꿔주고 담당아니라며 또 돌리고 결국 접수 받고 처리한분 아프다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돌리고(입원했는지 안했는지는 제가 알바 아님) 그래서 담담 관악지부smb 김영X담당이란 사람을 연결해 주더군요
얘기가 안통해서 집을 방문해서 얘기하겠다고 해서 얘기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집에 방문해서 잘못했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웃긴건 김영X 담당 어떤 상태인지 알지도 못하고 무작정 방문을 한겁니다
오히려 저한테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는 겁니다  완전 어이없음
그날 고지서 사진까지 찍어갔습니다.(통신기기비 50000원 찍혀있는 고지서-담당자가 이렇게 된것두 모르고 무작정 와서 미안하다고 처리하고 끝낼 생각 이였나 봅니다)
난 잘못을떠나서 이런 대접 받을 필요가 없어서 해지 신청해달라고 했습니다
김영X담당가기전에 해지하는거 다시 생각해봐달라고 얘기하더군요
난 갈때 분명히 해지해달라고 얘기하고 어떻게 처리 된건지 결정하고 연락달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보름지나도 얘기가 없습니다.
제가 100번으로 전화걸어서 확인해 봤는데
해지에 대해서 모른다고해서 다시 김영X 담당한테 전화옵니다
자기는 생각해봐달라고 했지 해지해주겠다는 약속을 안했다고 했답니다
여기서 내가 목소리 커지니까 김영X담당하는말 "협박하시는겁니까?" 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고객이 목소리 크게 뭐라 했다고 협박하냐고 오히려 그쪽에서 협박범 취급을 하는겁니다.
(전화 100번으로 전화 걸면 송중기가 하는 광고도 못들어 본듯)

오히려 KT쪽에서 위약금 내라고 협박하고 있으면서 제가 협박했다는 식으로 몰아가네요...
그래서 다음날 오라고 했죠.
다음날 노영X팀장/부장 하고 같이옴
화풀고 해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라고 설득합니다. 싫다고 해지 신청해달라고 했습니다
알아보고 또 다음날 오기로 했습니다
어제 와서 해지할꺼면 위약금 내라고 하더군요
우리가 잘못해서 해지 신청하는것도 아니고 kt에서 잘못해서 해지한다는데 왜 위약금 얘기하는건지? 이해 안갑니다.
그리고 결함상품으로 신청한건데 전화는 전화따로 여서 해지 안된다고 인터넷티비는 위약금 발생된다고 우기기 시작합니다
그럴꺼면  KT인터넷 티비 전화 왜 묶어서 상품광고하는건지?? 셋중에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해지 신청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우리가 원룸 2개 둘다 KT쓰는데 하난 내가 계약한거고 하난 인수인계하면서
kt가서 인수인계받았는데 새로운 계약서 안주고선..(계약서는 전주인한테 받는거라고 얘기 합니다 - 인수인계했으면 kt에서 계약서 새로 발부해주는거 아닌가요?)
"계약서 받지도 못하고 약정에 대해서 듣거나 본것도 없는데 왜 우리가 그건물에 대한 위약금 물어야 되는지 얘기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랬더니 전주인한테 계약서를 받아야 하는거라고 합니다. 부동산 거래도 안해보신 무식한 분이신듯 합니다. 어떻게 그래가지고 팀장/부장급이 된건지...
그 계약서는 전주인이 사인하고 받은거지 우리가 사인한거 아닌데? 왜 우리가 그 위약금까지 물어야 되냐구 물었는데 자꾸 전주인한테 계약서 받는거라고 우깁니다.
3일 연속 방문해서 해지해주겠다는 얘기는 안하고 오히려 해지하면 위약금 내라고 협박 하는군요.

그리고 결합상품인데 전화는 부서가 다르네 어쩌네 그러면서 해지 어쩌고 얘기할꺼면 허위 광고하면 이건 사기아닌가요?
분명 말씀드리지만 kt에서 100% 잘못입니다. (고지서50000원찍혀서 발송된거)
전화통화도 그날부터해서 몇시간 통화하고 3일연속 집에 방문하고 또 계약할때 계약서 도 못받았고 해지에대해서 연락준다고 하고 보름정도 연락없어서 제가 연락했던 거였습니다.


이거 참 어이 없네요...

 

KT꺼 쓰지마세요....

 

나중에 후회 하실껍니다. 그리고 kt직원이 얘기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국가에서 KT를 밀어 주고 있다고....

그래서 지들이 주인인줄 아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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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바근헤
머든 처음에 할때 잘 알아보고 따져보고 하셔야합니다..결합할때도 잘 알아보고 하시고..
LV 2 진상형돈
그러게요.... 처음건물은 계약되어 있는 상태에서 인수를 받은거라... 거기에 대해 약정이나 명의 이전할때 계약서 같은걸 못받아서 이렇게 된거 같네요...
두번째 건물에서 재재재계약을 하면서 이런일이 발생했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LV 1 나가뤼
아마 kt에 가입할때 기존 원룸텔 개인사업자로 가입을 했을겁니다.

kt에 가입을 할 때 개인이 아니라 사업자로 가입하였기에 약정에 책임 의무는 전 사업자의 대표자가 지는것이 아니라

인수하신 원룸텔 사업자가 책임지는것은 맞습니다.

개인명의로 가입을하고 명의변경을 안했으면 당연히 전명의자가 책임을 지면되기에  kt와 싸울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업자의 명의는 글쓴이가 사업자의 대표이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책임을 지셔야됩니다.

그리고 kt쪽에서 사람이 나온것으로 보아 kt잘못으로 보여집니다.

kt는 지네 잘못아니면 배짜라식으로 행동하지 계신곳까지 안찾아옵니다.

그리고 전화상담은 무조건 녹취가 되기때문에 나중에 증거자료로 요청 가능합니다.

그리고 길게 싸울필요 없습니다.

딱 한마디 됐다 방통위에 신고하겠다 이 한마디면 해결될겁니다.
LV 2 진상형돈
그쪽에서 잘못해서 사람이 나왔는데 지들 얘기로는 잘못이 없다고 우기기만 하네요...
3년약정이면 저희가 KT쪽에 내는 돈이 1000만원 되니 놓치기는 아쉽고 그래서 위약금으로 협박하는거 같네요....
방통위에 신고한다고 인터넷 다음(아고라),네이트(판),MBC,KBS,SBS 뉴스에 고발해 놓은 상태인데요..
KT하는게 그렇죠 뭐....
저희도 우선 할수 있는거 다 해보려구 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LV 4 나만의슬픔
이럴땐 다시 집으로 불러 대화내용을 녹음하세요.
작성자가 유리한쪽으로 유도해서 대화 하고요.
그다음 위약금으로 협박한 내용이 녹음되어있다고
신고 한다고 하세요.
케이티 측에서 즉각반응 할겁니다.
만약 이때도 무덤덤하게 반응하면 녹취파일 들고가서 그냥 신고하세요.
LV 2 진상형돈
녹음 해 놨는데도 막무가내네요....
자기들 실수로 이런 상황까지 왔는데...
저두 고발할수 있는곳에 다 신고해 놓은 상황입니다.
음성까지 녹음해 둔것도 있고요...
KT이놈들이 배째라 하니 빼를 째야 겠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LV 2 다크젤리
ㅋㅋㅋ KT가 원래 그럽니다...
이거저거 신경쓰지 마시고.....
100번 전화해서 해지 안해주면... 신고하겠다..고 하세요.
집에 오는 짓 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것도 신고하겠다고 하세요...

KT는 소비자가 강하게 나가야 되는 기업입니다.

SKT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요즘 남자 상담원이 병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LGT 가 해지할 때 제일 깔끔한 듯 합니다...
LV 2 진상형돈
고발한다고해도 맘대로 하라고 하네요...
글에서 보셨다시피 KT에서 잘못하고서 오히려 저희한테 위약금내라고 협박하는데...
저도 강하게 나가야 할꺼 같아서 이곳저곳 글 올리고 지켜보고 있는 상태랍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LV 3 스튜어디스
이런건 본사로 직접 연락하시면 더 쉽게 하실수있을거 같은데요? 영업점으로 연락해서 고생하지 마시고 잘잘못을 본사에 직접 말슴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LV 2 진상형돈
본사로 연락했는데 자기들은 모르겠고 각 관할점으로 연결해서 처리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KT동작지사에서 나와서 얘기하는데 처리 안해주네요....
본사 100번으로 전화하면 얘들도 떠넘기기 식으로 처리해주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LV 6 너만닥치면…
소보원(한국소비자원) 신고하면 바로 해결됩니다

홈피는 여기고요 http://www.kca.go.kr 전화해서 소비자원에 신고한다고 하면 바로 처리 되거나 과장급 전화올겁니다 ㅎ

제가 한 두번 신고해보니 바로 윗대가리한테 전화와서 접수한거 취소좀 해달라고 부탁한경우가 두번입니다 ㅋㅋ
LV 2 진상형돈
소보원에서 처리가 안된다고 하던데요..
소보원 전화 했더니 공정거래조정원에 문의 하라고 해서...
우선 방통위에 신고한 상태 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LV 4 헌트
개인가입자가 아니라 사업자로 되어 있어서 소보원에서 해결되는게 아니고 말씀하신거처럼 공정거래조정원에서

합의를 보던지 해결을 봐야할거 같네요.  사연이 너무 길고 복잡해서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뭐든 계약을 할때.. 통신계약되어 있는것인지..  통신계약인수조건인지를 모두 확인하지 않으면 골치아픈겁니다.

원룸 계약할때 수도 전기 통신 가스 지불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는게 첫번째죠..

잘 되시길 빕니다.
LV 2 바가야로바
2년전에 kt해지할때 전화돌리고 또돌리고 2시간 싸우다 성질나서 닥치고 위약금줄테니 그냥해지히라고 햇던거 생각나네요
참고로 100번은 통화료나갑니다
그래서 전화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하는거구요
LV 2 진상형돈
저두 위약금 내고 해지할까 생각중이네요...
아무데도 연락도 없고....
신문쪽으로 알아봐야 할까봐요...
LV 3 아하그렇구…
케이티가 망해가는 이윱니다.뭐든 다 녹취 하시고 방통위 신고가 가장 빠른 답입니다~~그리고 찾아 오겠다고하면 일요일날 오라고 하세요...
LV 2 진상형돈
방통위에선 아무얘기도 없네요....
방통위에 글올렸던게 미래창조과학부로 넘어갔다고 하네요.... ㅡㅡ
LV 2 아이스톤
결론이 궁금해요... 나중에 답글좀 주세요 ㅎㅎㅎ
LV 2 진상형돈
방통위도 공중파도 아무데도 연락이 없네요...
kt놈들이야 아쉬울게 없으니 연락 안오는건 당연하구요....
더러워서 위약금 물고 나와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LV 4 죽을맛이야
어깨 넘어로 좋은 정보.  간접경험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음..
알았슴다.  kt 안 써야겠네요.
가까운 시일안에  헨폰 개통하나 해야 하고, 인터넷 연결할 일이 있는데...
안 쓰럽니댜. 
공분을 느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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