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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할까말까 할때는 어쩌는게 좋을까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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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241
  • 2016.02.18 21:54

회사 교육이 있어서

서울로 1박2일 교육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지방인

5개 조로 나뉘어 교육을 진행했는데... (같은 회사지만 다 모르는 사람들)

정말 제스타일이신 여성분과 같은 조가 되었습니다(한조에 5명)


그녀와 1박2일 교육간 그렇게 많은 대화는 하지 못했지만

이름과 어디있는 어디부서에서 일하고~ 사는곳은 서울이고~ 이정도만 공유한 상태네요
 

 

문제는 제가 그자리에서 번호를 따고싶었지만 도저히 단둘이 있는 틈이 안나서 못땄네요


하지만 저희 회사 시스템상.. 전화번호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알수있습니다

이거 참 고민이네요...땄으면 당연히 하겠지만 그러지 못한 상태라서요

 

 

제가 그녀에게 연락하면 후회할까요? 안하면 후회할까요?

연락할까요... 말까요... ? 

 

정말 고민입니다

추천 14 비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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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아라동똘복…
후회할 지 안할지는 본인 마음으로 깊게 생각해보시고 기왕이면 하고 후회하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만, 지방이면 감수하셔야 할 부분이 많을 겁니다. 일반화 할 수 없지만 보통은 장거리를 큰 장애요소로 파악하니까요. 신중히 결정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LV 1 박준형1
안해서 후회하는것보단 해보고나서 후회가 !!
LV 2 맥주는MAX
일단 질러보세요. 무조건~~
LV 8 airwolf
진짜..안하면 후회될것 같다면..연락해보세요~~!!
LV 4 루우카아스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 하고 후회하는것이 좋습니다
ㅎㅎ
LV 2 보든
일단 연락하세요. 안된다 하더라도 자주 볼 사람도 아니고 일단은 말하는게 낫죠. 그 깨 조모임에서 만난 사람인데 기억나느냐.
실례인건 알지만 마음에 들어서 어찌저찌 번호를 알아내 연락을 드렸다. 이렇게 물어보세요.
LV 4 sesese
일단 직접 연락은 비추입니다. 노력하는 김에 타겟인 분과 친해보이는 다른 분의 연락처를 구해서 그분께 연락하고

타겟인 분을 소개시켜 달라고 하십시오.

자신도 모르게 연락처를 알아낸 사람이 덜컥 연락와서 대쉬하면 무섭습니다.
LV 3 나라미르
원래 놓친 물고기는 크다고 하죠...
결과야 어찌되건 안하시고 후회하시면.........두고두고 월척이었다고 후회하실겁니다.
혹시 안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잡어여서 풀어줬다고 추억하시는게 편할거에요.
LV 2 푸르스
수도권도 아닌 지방이고 여자분이 서울이시면 포기 추천드립니다.
현실적으로 한 조가 되었다고 그냥 아는 연락하는 사람 정도까지는 모르겠지만.
지역도 다르거니와 친밀감을 발전시킬 꺼리도 없는 상황인데
상대 입장에서 불쑥 같은 조원이었는데 호감표시... 혹은 연락해온다면
부담스러울 겁니다.
좋은 희망스러운 말씀을 드리긴 해야할텐데
이런 경우는 100% ...

그나마 회사 교육을 마치기 전에라도 이런저런 친밀한 대화도 해보고
연락처좀 주세요 라고 가볍게 물어봐서 받게 된다면
카톡으로 이야기도 하고 하면서 카톡친구처럼 지낼 수도 있을 타이밍 기회도... 있었겠으나.
(물론 상대 여자분이 내키지 않아서 알려주지 않았다면 거기서 결론은 났을 테구요)

지금은 그냥 ..
결과가 너무나 명확해 보입니다.
LV 2 알마비
'할까 말까 할때는 해라.' 라는 말이 있죠
LV 2 김하늘하늘
하세요
해보세요ㅎㅎ
안하면 두고두고 아쉽고 '그 때 연락했으면 달라졌을까..'이러면서 상상의 나래만 커져가거든요
연락을 하고 원치않은 결과로 이어졌다하더라도...
살다가 이불킥 몇 번 하는거뿐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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