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연애중인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우선순위' 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어서 글을 남깁니다.
제가 서운한 부분은 이런거에요
예를들면 제가 톡을 보냈는데 아직 제 톡은 읽지않았어요. 그런데 인스타에 좋아요를 누른게 제눈에 띈다거나
혹은 통화중에 정적이 흐른다거나 하면 보통은 메신져나 SNS를 보는 '딴짓'하는 순간이더라구요
답장을 안한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알게모르게 이런 사소한 것들이 서운할 때가 있네요.
그 전에는 무덤덤하게 넘겼던 일들인데
아무래도 좋아하다보니 제게는 우선순위가 항상 1순위인데 여자친구한테는 그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요즘들어 몇번 들길래 글 남겨봐요.
요즘 제가 피곤해서 이런생각이 더 많이 드는건지 모르겠지만...ㅎㅎ
다소 치기어린 고민이지만 이런저런 생각 적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