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감독의 다우더 추천이요~ 보는 내내 모성에 소름 끼칠 정도로 모성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구혜선이라는 색안경을 벗고 보면 정말 추천할 만한 영화에요.
현기증도 인상 깊었어요. 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하고 저리고 먹먹하고 아리고... 김영애씨의 연기는 정말 일품이었어요. 그리고 영화라고 하기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정말 공포스럽기까지 했어요.
스릴 있는 것이라면 몬스터, 끝까지 간다.숨바꼭질.도둑들.. 이런 것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스릴은 아닌데 일본 소설 원작인 화차도 재미있어요.
반창꼬 같은 영화는 잘 생각이 안 나는데
최강희 감우성 나오는 영화 내 사랑도 좋고 내 아내의 모든 것 같은 영화도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