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상관없지만 여자혼자라면 숙박업체에서 약간 꺼려할겁니다. 왜 그런지는 숙박업체에서 알겠죠..
정말 조용히 가고 싶으시다면 주중을 선택하시고요. 그래도 여행은 벅적벅적한것이 좋다하시면 주말을 선택하세요.
아직까지는 주말에는 정말 길도 많이 밀리고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펜션이나 모텔이나 호텔등도 주말보다는 주중에 할인해주잖아요.
우선 추천해달라기 보다는 산으로 갈지 바다쪽으로 갈지 우선 정하세요. 그래야 답이 나올거같네요.
대전이시고 자가용이시면 전국 어디를 가던지 그리 큰 심적 부담은 없습니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던지 솔직히 비슷비슷해요. 바다도 그렇고 산도 그렇고
단지 어디를 다녀왔다는 그 지역명에 대한 추억이 생기는 거죠.
바다를 추천한다면 강릉부터 위쪽 통일전망대 추천해보고요. 가까운 바다는 태안쪽이나 대천(무창포)도 괜찮아요.
남쪽 통영쪽도 좋구요.
산은 설악산이나 오대산 등등 좋구요. 사찰 여행을 하시면 맘적 고요를 얻을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대관령 삼양목장 한번 가보세요. 정말 좋더라고요. 지금 가실려면 옷은 든든히 입고 가셔야 합니다.
제가혼자 여행 다녀온곳 중에 괜찮았던 곳을 추천해 드리자면 포항 내연산이라고 그리 험하지도 않고 굳이 등산복 입지 않아도 가볍게 가볼수 있는 산이 있습니다. 한 코스코스마다 생각도 못한 폭포가 등장합니다. 와 이런곳이 왜 안 알려졌나 할 정도로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입구에 온천호텔들도 여러곳 있으니 피로도 풀수 있을것 같네요. 경주까지 한시간 남짓 걸립니다. 드라이브 삼아 한바퀴 돌아보면서 커피도 한잔하셔도 좋고 아니면 구룡포쪽으로 가셔서 어시장 구경하셔도 혼자라도 재밌습니다. 과메기, 영덕게 철이니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홍게가 더 맛있더라구요..
안전한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