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행인이 한글자 적어봅니다
아무리 자기몸이 소중해도
그많은사람들 지키지못할 선장이면......
그리고 그런 선장들이라면
앞으로 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사람들 안전불감증
정말너무 심한듯하네요 저를 비롯해서 제발 위에 글쓰신분들부더요
진짜 내동생 내부모라고 생각하시고 글써보세요
단순원망 삼가고인,,,,
정말 내동생 형이 그랬다면.....
저건 사형감입니다
절대
각자의 생각이나 의견이 다르니
윗글분들께할말은 없지만
제 가족이 그랬다면
사형이고머고 제가 미처버렸을거 같네요.....
아무쪼록
아직차가운 배 안에있는 우리 애기들 그리고 대한국민들
제발 무사귀환 하시길 절대,진심 간곡히 빕니다...
이탈리아에서는 2010년에 여객선 사고로 30명 놓고 먼저 내린거 때문에 2700년 징역 먹었다는데 우리나라 법은..
왜 이러는지..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무기징역 내린다고 하더라구요
사형은 그냥 한순간 죽는거라 사형보단 .. 죽지 않을 만큼 고통스럽게 당해야 해요
햐 진짜 사형제도 없어진게 짜증나고 화가 날 뿐... 이네요. 본인의 책임도 다 하지 않은 놈이 지만 살겠다고 ㅋㅋ참내 어이없고 짜증나고 그리고 인터뷰들 보셨어요? 그 새끼는 뭐하는 새낀지 모르겠는데 정말 쳐 죽이고 싶더라구요. 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객실 쪽으로 어떻게 가냐며 말을 하는데... 지들이 무슨 노력이라도 해보고 말을 하는건지... 최소한 그랬으면 죽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드니 겁이 났다. 죄송하다. 어린생명들을 두고 수많은 생명들을 두고 나 하나 살자고 도망쳤다 죄송하다. 라고 해도 화가 나고 열이 받을 판인데... 아 진짜 저 인터뷰 나온날이 엊그제?였나? 암튼 뉴스 보다가 처음으로 화가 너무 나서 눈물이 왈칵 쏟아 지더라구요...
다른 승객들이나 학교 선생들 그리고 끝까지 남은 선원들도 있지만... 18살 고등학교 2학년 밖에 안 된 그 어린 청소년들이 그렇게 죽어 간다는 생각에 참 가슴이 먹먹하고 그러네요...
정말... 그 선장...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지만, 너무 합니다. 그 학교에 아는 학생도 없습니다. 그래도 학생들은 자리에 앉으라고 해놓고선 자신과 동료들만 몰래 빠져나가버린 무책임한 행동에 너무 화가 납니다. 진짜 다시 세월호에 집어넣은 다음, 사상자 모두 구출한 다음에 맨 마지막으로 꺼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화가 안 가라앉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