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이들수록 수족냉증이 점점 심해져요ㅠ

혈관확장제 헬스하시는 분들이 먹는거 있습니다.
그거 드시면서 운동하세요. 근력운동이나 유산소운동 다 좋습니다.
혈관확장제 많이 먹는거는 추천 안하지만 운동하다가 어느정도 수족냉증이 완화되면 안드시면 됩니다.
혈관확장제 먹으면서 운동안하면 먹으나마나 입니다.
자전거 타면서 심박수 올리는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저도 심해서 고민인데, 예전에 티비에 나온 아줌마는 너무 심해서 여름에도 장갑끼고 있더라구요.
근데 약간 그러면 그냥 찬 체질이고 혈액순환이 안되는거지만 많이 심하면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그런게 고장난거라고 하던데. 몸의 생체리듬을 원래대로 돌려야 한다고.
그러려면 일단 건강해져야 되고 스트레스가 없어야 된다고.. 당연한 소리를;;
그 아줌마가 알고보니 스트레스가 원인이더라구요 빚 같은거 때문에..ㄷㄷ
몸이 따뜻하게 되고 혈액순환 될려면 혈액순환제 먹고 운동을 하면 몸에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운동이 젤 좋은것 같아요. 운동해서 건강해지면 생체리듬이 정상화되고 그럼 나으니까.
일단 손발은 항상 따뜻하게 하고 열 손실이 없도록 옷도 따뜻하게 입고 운동을 많이 하세요.
운동 말고도 몸에서 열이 발생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천해 보세요.

스트레스도 문제지만 본인 몸상태도 큰 영향을 미칠꺼에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심하긴했는데 수술한 후로 너무 심해져서 별거 다해봤거든요
족욕도 몸 온도 올리는거에 도움됩니다
손발만 집중하신다기보다는 몸 전체 온도를 올린다고 생각하셔야되요
개인적으로는 더덕즙이 겨울엔 많이 도움이 된것같구요(부모님이 보내주신거라 일단 먹고봄;)
그리구 손 쥐었다 폈다하면서 손 운동 자주해주시는것도 좋아요
주머니에 핫팩 넣어다니는것도 조금 도움이 되구요,
손이 얼면 몸 전체가 얼어가는 느낌이라서..
그리구 찜질팩도 자주해줬어요
그래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요샌 저보단 신랑이 추위를 더타는듯..

혈행이 좋지 않아 모세혈관까지 피가 제대로 돌지 않아서 그럴 겁니다.
이런 분들은 손가락 끝을 살짝 따면 피가 터지듯이 나오는데 그건.. 피가 잘 안 도니까 모세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선은 운동도 좋지만 양손을 악수하듯 자주 꽈악 잡으시면 안쓰는 근육들이 움직여서 손이 따뜻해 지실 겁니다.
그리고 반신욕도 자주 하시면 좋습니다. (30분 정도)
중요한 것은 걷기운동..  사실은 하루에 2시간 이상을 걸어야 하는데.. 사실 빨리 걷는 것보다는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약간 빠른 걸음으로 30분 정도 걷고 난 후부터는 몸에 비축된 지방이 연소되기 때문에 2시간정도 걸으면 심장과 근육에 자극을 주어서 굉장히 혈액순환이 잘 되고 활기도 넘칩니다.
그 다음에는 쉬셔야 되구요. 보통 운동하고 나서 흥분상태이다 보니 잠을 늦게 자거나 그러는데.. 그럼 운동의 효과가 없습니다.

여러 학술적 리론이 있지만...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심장과 피 입니다...결국 수족냉증도 피 문제죠...화학성분인 병원약 드시면 효과는 있으시겠지만 그때뿐이죠... 문제는 치료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혹시 허리 아픔은 없으신가요? 허리 아픔이란 단순히 허리 통증만을 말씀드리는게 아니고 걷거가 뛸때 하반신쪽에 근육이 뭉치거나 아님 쥐가 나거나 아니면 힘이 빠지거나 힘이 잘 안들어가거나 이런 부분 말씀드리는겁니다.로그인 귀찮아 그냥 넘어가려다 로그인까지 하게 됐네요.

다필요없고 약선전에 혹하지마시고... 생강차끓여드세요. 짱임. 수족냉증 저도 잇는데 겨울땐 생강차만 먹어요. 효과있음

병원 가세요 절대 한약따위 쳐다도 보지 말고
한의학이라는게 막말로 아프리카 주술사 수준이에요
한의원 갈바엔 차라리 물한그릇 따놓고 신령님 조상님께 비세요
손발이 차기만 한건지 저리기 까지 한건지 모르지만
워낙에 여러가지 이유로 나타나는 증상이라
신경과 가서 검사받으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당뇨같은 지병이 없다면
단순히 마그네슘 결핍이나 비타민D결핍일수도 있고
비타민D는 아마 거의 모든 우리나라 사람들이 결핍일거에요
요즘은 매일 챙겨먹어야 하는 비타민제보다
병원에서 주사 한방으로 3개월정도 유지되는게 있어요
가격은 병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3개월치 비타민D정하고 비슷하거나 더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