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이 걸린 질문입니다. 아시는분은 꼭 답변 부탁드려요

일단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최근에 허리 다쳐서 아무것도 못할 정도입니다.한달정도 되었네요.

근데 일은 나가요. 네 맞아요 일하면 허리 아픕니다 생각보다 장시간 서있는 일이라..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사람없는곳에서 잠깐 누워있고 일어날때도 고통스럽습니다.참고 견딥니다. 병원가는걸 워낙 안 좋아해서 안갑니다.

수술해야한다고 할까봐.두렵기도 하고요. 자기가 의지만 있다면 꼭 하고싶은 일이면 저라면 합니다. 그러니까 힘내세요.

맨윗분 말씀처럼 20kg이나 되는 상자를 매일 들었다놨다 하는일을 하시면 멀쩡했던 사람의 허리도 무리가 갈것이 뻔합니다. 그런데 모든직업에는 직업병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저도 매일 PC에서 일해서 그런지 오른쪽 손목이 항상 아파요 ㅜㅜ 병원가도 그때뿐이고.. 역시 생활습관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바른자세로 최대한 무리가 안되게끔 일을 하면 또 다시 괜찮아지고.. SK1048님도 들어올리거나 내려놓을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올바른 자세를 찾으시면 될것 같아요~ (역기 같은것도 보통사람이 막 올리다가 허리다치는데 역기 운동선수들은 기본 자세같은것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병원가는일 아니었어도 조만간 무리가 갔을겁니다~ 차라리 큰병 되기전에 미리 조심하면서 일하면 좋아하시는 일을 오래오래 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좋아하는일을 열심히 하시려는 분이시니까 잘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전 수술안하고 개긴것이 어언 10년이 넘었죠.. 인생이 걸렸다면 악으로 깡으로 인내하고 운동하세요

트라우마는 이겨내실수 있어요

일을 하실 때 요령있게 하셔야지 안그러면 허리 금방 나가요... 타일 무겁죠... 잘 알아요. 무거운거 드실 때 허리로 드시지 말고 허리를 곧게 피시고 다리힘을 이용해서 드시면 무리가 덜가요. 건강이 더 중요하시니 그래도 잠깐 쉬시거나 양해를 구하고 무거운거 드는 건 좀 지양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완쾌 되더라도 재발합니다.
저도 하루종일 서서 4~12키로를 두시간동안 들었다 놨다 반복적으로 일합니다.
작년에 좌골 신경통으로 몇개월 고생하고
올해도 좌골 신경통으로 저번달부터 지금까지 아파서 병원 치료중인데..
반복적으로 아파올수 있으니..
일을 하시더라도 상태가 조금 안좋아질것 같으면
병원가서 진료받고 반복적으로
하셔야 할것 입니다.
20키로를 한번에 들지마시고 놔눠서 옮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민국에 대부분의 분들이 디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심각하게 안 받아들이셔도 됩니다.

백프로 재발 위험성이 크기떄문에 ...  가족들과 논의하셔야할듯합니다

허리는 한번 다치면 계속 가더라구요 얼마전에 나혼자 산다에서 신화에 김동원이 허리 디스크 수술까지 받았는데 필라테스로 재활해서 지금은 많이 좋아 졌다는 영상 봤어요 허리관련 운동이라도 꾸중히 하시면 도움될것 같아요

작년 12월에 처음 허리다치고 한의원에서 침으로 좋아져서 그냥 지내다 .. 올 3월초에 또 재발하더군요..

아프기전에 약간의 전조증상이라고할까 느껴지더라구요.. 그때 조심했어야하는데...

결론은 디스크전문병원 같은곳 가면  무조건  MRI  -->  시술권유  이런 패턴이더군요 !!

그래서 방송 " 명의 "에 나온 큰 대학병원을 알아보고 찾아갔더니..  시술은 정말 최악일때 하는거고 젊은사람은 자연치유를 권하더라구요..

한2주  물리치료 + 침 으로 많이 좋아진후로는 아침마다 일어나면 바로 10분정도 온몸 스트래칭 하고 바른자세로 걷기하고 있네요...  평소에 허리쪽 근력을 키워야 디스크 오는정도가 낮아진다네요 !!!

디스크에 좋은 스트래칭은 인터넷 검색하면 나와요 ~~~ 고양이자세가 대표적

평소에 바른자세 및 운동으로 허리디스크 극복하세요 ^^

저도 군대에서 허리를 심하게 다쳐서 생각한게 중량운동이었지요.
허리디스크는 보디빌딩이 굉장히 좋아요.(전문적으로 말고 건강을 위해서)

아 그리고보니까 김종국이 생각나네요.ㅎ

우선 님의 열심이 사시는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소신있게 인새을 사시는 모습도 보기가 좋구요.
그러나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님이 제목에도 언급하셨듯이 인생이 걸린문제입니다.
그런 문제를 전문적이지 못한 이런 사이트에서 조언을 구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이사이트에 들어오시는분들을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님의 말처럼 님의 앞으로의 인생이 걸린문제입니다.
그러니 여기서 조언을 구할게 아니라 전문가(의사,실제 업무종사자등) 을 찾아 만나서 조언을 구하는것이 나을듯합니다.

지인 중에 디스크를 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종은 글쓴 분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관리를 잘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꼭 병원을 찾으셔서 어떻게 관리할지, 허리에 필요한 근육운동과 요령은 무엇인지 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 말도 있듯이 전문가를 찾아보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잘 치료받으시고 하고 싶은 일 계속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수 있는 일을 찾으셔서 축하드리고
허리는 운동을 많이 해서 허리 주변에 근력을 키우면 괜찮아요.
저희 언니도 허리가 무지 않좋고 디스크가 심해서 의사가 걸어다니는게 신기할 정도라고 할정도인데요.
언니가 버티는건 허리를 지탱해주는 근육량이 많아서 근육의 힘으로 버티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언니는 쉴때마다 등산과 테니스를 합니다.

타일관련된 일로 몸쓰지 않고 머리쓰는 일을 하세요. 몸이 먼저입니다. 나중에 심각해지면 아무일도 못합니다.

전문가에게 상담을.
일단 저의 경우 23살에 수술했는데 그 후 통증은 전혀 없으나 무거운 건 못듭니다.

안정감있는 자세로 힘을 주면 그건 운동인데

20키로 타일을 드는 힘을 주는건 노동이에요

노동은 절대적으로 허리디스크에 안좋습니다

그러니까 미래를 위해 그만두시는게 나아요 무리했다간 평생 휠체어 신세 질수도 있어요

헬스 트레이너는 수강생들한테 근육키우고 올바른 자세 가르쳐 주는 사람이지 무식하게 힘쓴다고 다 트레이너가 아니에요

200프로 확실한거는 휘어진 뼈가 다시 곧게 하는것이 아닙니다.
디스크 사이사이를 근육을 키워 큐션 효과를 줘서 겨우 지탱할수 있게 하는것입니다.
수술을 한다고 해서 100프로 완치되는것도 아닙니다.
나중에 후우증이 또 올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 하자면 시술이던 수술이던 운동은 어쨌든 해야되고 20kg정도면 허리에 있는 뼈들에 당연히 무리가 갑니다.
올바르게 든다고 해도 운동처럼 잠깐잠깐 들고 내리는것도 아니고 들고 계속 이동하다가 그곳 쌓는일이니 무리가 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다른일을 알아보셔야 할듯 보여집니다.

아우....꼮...좋은치료받으시길  빌게요

병원을 어디가셨습니까? 대학병원 가세요. 개인 척추병원이라 광고하는것들은 가면 무슨 중환자 취급하죠. 근데 말입니다. 대부분 별거 아닙니다. 겁을 줘야 치료를 받으니까 주로 겁주는게 개인병원이죠. 대학병원 같은 큰병원서 진단 받고 난뒤에 생각하세요.

수술이 능사는 아닙니다만....그렇다고 해서 약물치료나 운동으로  mri결과를 무시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네요.... 보다 바람직한 것은 mri를 정확하게 판독할수 있는 전문의에게 진료받으시고
처방대로 따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직 20대 중반이라 얼마든지 수술을 통해서 하고싶은 일을 할수도 있고요..
인터넷 과신하지 말고...  바른 진료방법을 택하시길.....

타일 까시는일 하면 안됩니다. 말이 20키로지 급하면 2박스 3박스를 기본으로 등짐매고 하는데
거기다 그일은 까는게 일이아니라 운반이 일의 60퍼센트 이상입니다. 평당 단가야 자기하는만큼 나오니
할만하시겠지만.. 건강을 생각하시죠

수술은 비추천입니다...
저도 협착증으로 고생하는대..
의사말이 수술해도 완치보장은 못합니다.
그래서 운동합니다 ..
반복적인 상품 운반은 디스크에 최악입니다.

수술은 항상 휴유증을 고려해야 합니다. 허리아픈사람이 해야하는 운동이 허리 운동입니다.
재활을 통해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허리가 아프니까 허리 강화 운동을 하다가 헬스 트레이너가 될 수는 있겠지만.. 타일 박스 들면서 무리하지 않고 허리운동이 되도록 하는건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도 허리를 다친 이후 20kg 만만치 않습니다.

허리는 무조건 큰병원 가야합니다 대학병원 가세요. 저도 허리디스크가 살짝 있는데 처음에는 가볍게 운동하다가 통증 좀 완화되는
느낌 들어서 데드리프트로 무게 조금씩 올리면서 허리근육이랑 코어운동도 겸해서 코어근육도 기릅니다.
허리는 허리 근육도 중요하지만 코어근육도 같이 길러주는게 좋아요.

23세에 허리디스크 수술이라니..(댓글보니) 보통 디스크의 경우 20-30 중반까진 허리 근육(운동)으로 충분히 버텨줄 수 있어서
가능하면 시술이아닌 약물 또는 올바른 자세와 운동법을 권합니다.
어릴때 수술을 하면 뒤에 뒷따르는 후유증이 너무 크거든요.
그리고 타일일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디스크 있으셔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본인은 디스크 및 우측 손목 관절이 많이 안좋은 상태)
타일일 보다 더 힘든일도 하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중요한건 얼마나 꾸준히 운동을 해서 근육으로 받쳐주냐 입니다.
근육이 받쳐주지 못하면 디스크가 문제가 크게 되어 본 업에 영향이 미칠겁니다.

저도 디스크가 있어 약물, 운동과 체중조절을 통해 치료를 하였습니다. 수술은 하지 않았구요.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고 거뜬하지만 무거운걸 들거나 하면 어김없이 통증이 오긴 합니다.
말이 20키로지...계속 하신다면 무리가 올 듯 싶습니다. ㅠㅠ

위에분들 중에 시술을 수술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시술은 수술과 전혀 다르게 칼을 사용하지 않고 주사액을 카테터로 삽입하는 과정입니다.
전 교통사고후 디스크가 와서 치료했는데요 시술 후 운동 치료 받았고 지금 정상때의 80%정도 멀쩡합니다. 시술은 카테터 삽입 시만 정말 아프고요 나머지는 괜찮았습니다. 대신에 의료용 마취제가 포함되어 있어서 시술 후 안좋은 자세를 취해도 안아프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6개월 이후에 더 심해진 사람들이 항의한다고도 하고요. 시술은 실비 보장되니깐 실비 있으시면 시술 받으시고 허리운동 꾸준히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비가 없으시면 물속에서 걸어다니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주변 공설 운동장을 찾아보시고 활용해보세요 터지고 얼마 안되서 헬스는 쥐약입니다. 힘내시고 무리한 운동보다 가벼운 걷기가 가장 도움이 된다는걸 명심하시고, 헬스는 피하시고 수영이나 걷기로 회복하세요!!

한창 젊을때 몸이 아파서 맘이 아프네요. 할일 많고 하고픈 일도 많을덴테...
무엇보다도 본인이 타일일이 적성에 맞고 너무 하고 싶다면 정말 건강부터 챙겨야 합니다.
잠시 쉬거나 허리에 무리가 없는일을 하면서 건강한 몸을 만드세요.
조용한 나만의 시간을 만드시고 나의 미래도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자기인생은 그누구도 대신 살아주지않아요. 한번 태어나서 한번 죽는인생 하고픈 일하면서 살다 죽는것도 행복한 일이에요..
허나 하고픈일도 건강하지 않으면 나무아미타불.. 건강을 최우선순위로 항상 인생목표의 첫번째 순위로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지금 20대에 건강한 몸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중장년 되면 병원비 엄첨 들어갈꺼예요..
아무쪼록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그보다 좋은 직장을 찾으시길

본인이 즐겁고 하고싶어한다면 적극 추천이고 왠만해선 젋은 나이기 때문에 수술은 일단 보류 하시고 약물 치료를 할수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정 안된다면 시술까지만 생각하세요.

;;; 하고싶은일 하면 좋긴하지만

굳이 무리해서 하다가는 앞으로 평생 못할수도있으니 병원가셔서 꼭 치료받으시구 무리하지마세요!

젊은은 ㅈ좋은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다가 일을 하는 걸 권장합니다. 허리 한 번 삐긋하면 진짜 큰일입니다.

디스크 터지면 젊은사람한텐 대부분 수술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주변에 그런사람이 둘이나 있어서..
수술해도 완쾌가 아니거든요
척추에 문제가 있으니 그냥 허리 근육을 키워서 쓰셔야 하는데..
일을 하기전에 먼저 허리 근력부터 키우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타일이나 무거운거 들때 바른자세로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허리고치시고 조금더 휴식을 하고나서 배우던지 일을 하세요~!(그쪽일은 사람이 없어서 일자리 금방이죠)

직종을 바꾸실것을 권해드립니다. 허리가 한번 탈이 나기 시작하면 완쾌 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유지 정도만 가능합니다.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은데 무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자는 허리 한번 삐끗하면 최소 3개월은 쉬어야 일상생활하는데 무리가 없고 남자는 4달정도는 쉬어야 합니다. 강한만큼 치유 시기는 더 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