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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전학을 왔는데 반따를 당하는데 담임쌤은...

제 아들은 5학년 입니다.   

전 학교에서는  엄마인 제가 활동도 많이하고 그래서 였는지는 몰라도

아이가 몸이 외소해도 특별히 누가 때리거나 삥을 뜯기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3월에 이사를 와서 전학을 시켰는데 와서 한달쯤 후부터 아이들이 툭툭건드리고

심지어 화장실에서는 2이서 저희애를 목조르고 때려서 목이 멍이들어왔더군요.

담임쌤께 전화드렸더니 원래 새학기나 처음 전학을 오면 기싸움이 생기는 거니 염려말라며....

 

얼추 그렇게 한 학기를 보냈는데 며칠전 애가 수학여행을 다녀왔는데 자신이 산 기념품을 반친구가 뺏어가고

자신이 산 조그만 칼을 갖으라며 줬다고 합니다. 

금액차이도 있지만 이런 식으로 우리아이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물건을 가져가고

또 휴게소에서는 다른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며 3000원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금액은 얼마안하지만 그냥 두면 작은 것들이 점차 금액도 물건도 커질것 같아 초장에 잡기는 해야할텐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담임쌤께 상담도 해봤는데 그저  "어머니가 걱정하시는 것처럼 그렇지 않아요.  잘 지내고 있어요" 라며

통속적인 얘기를 하십니다.  "아이는 힘들었는지 금욜에 수련회에서 오자마자 울더라구요.

 

아이가 6학년이고 졸업이면 몰겠는데 내년도 남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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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사미사미
* 비밀글 입니다.
LV 2 dPtnsla
남자 아이라 다행인것이 그 나이또래 남자아이들은 함께 활동하고 호흡을 맞추는 이들과 마찰이 없기 마련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학우들이 외소한 아드님을 얏보는 것 같은데 이럴때에는 근처 태권도와 같은 운동 종목의 학원을 보내어 아드님의 이미지를 상대적으로 건드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게끔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학교 근처에 있는 태권도 학원으로 보내시게 되면 아무래도 그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게되면 자연적으로 같은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끼리 무리 형성에도 기여하게되어 아무래도 괴롭히는 친구들 또한 아드님에게 부적절한 태도를 취하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LV 6 uubbee
교육부에 정식으로 진정 넣기 전에 담임 선생님과 다시한번 상담하시는게 순서일듯합니다.
상담을 통해 해결 안된다면 교육부에 진정을 넣는 방법이 있을듯 합니다..
LV 3 허리어깨삐…
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좋고여..
태권도 보내는 것도 좋구여..
체구가 외소하다고 하셨는데
복싱이나 유도를 권해드립니다.
태권도도 같은반 친구가 거기다니면 자기보다
띠가 낳으면 무시하는 애들이 있어서
유도나 복싱 추천 해드려요...
저희애도 태권도 다니는데
빨간띠 같은 반 친구가 귀찮게 해서
그만두고 지금은 수영을 다니는데..복싱을 가르칠까 생각중입니다.
LV 5 airwolf
실전 운동이 필요한것 같네요~~~~~~~~~~~!!.. 복싱을 강추합니다~~~~~~~~!!
LV 3 소울냥이
교육청에 민원을 넣기 전에 먼저 담임선생님을 찾아가서 직접 얘기 및 상담하는게 순서고, 그게 안되면 교육청에 넣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시키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니면 아이가 잘하는 무언가를
LV 3 와일드붕가
운동도 한 방법이긴 하지만 일단 선생의 마인드가 문제네요.
어린아이 일수록 여린마음일진대 어렷을때부터 왕따 당하고 그러면 제대로 성장을 못합니다.
담임선생을 만나서 얘기 해보시고 문제 있다고 보시면 따끔하게 혼내세요.
LV 1 dslnkvlxcn
담임이 문제네요

학교 뒤집어 엎으세요.담임이 멍청한거 같으니 교감 교장한테 가세요.
학교 이미지도 있고 담임이 말이 안 통한다고 전하면 담임도 교장 교감한테 털립니다.
LV 2 변곡점
괴롭히는얘 부모님연락처 알아내셔서 직접전화하시거나 대면하시는거 나을거같네요
괴롭히는 얘들이 모두가 나쁠수도 있겠지만 한얘가 괴롭히면 괴롭힘안당하려고 같이 괴롭힐떄도 있데요.
괴롭히는 아이 부모가 자기아들은 잘못없다고 나오면 골치아프겠지만 차분히 상황을 설명하시면서  얘기나눠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담임선생은 왠만하면 일을크게안만들려할거에요 쓰신글 보니까 그럴거같구요.
학교만 이야기하는거 보다 학부모끼리 대면이 답이라고 봅니다.
한창 클 나이고 어릴때 상처는 커서도 성격형성에 영향끼칠수도 있어요. 아이도 잘타일러주시고 자신감북돋아주는말 많이해주세요~
LV 2 보든
일단은 담임하고 먼저 말해보시고 그래도 괜찮다 별거 아니다 이러면 교장이나 교육청에 바로 민원 넣으세요.
엄연히 학교폭력이고 괴롭힘인데 담임이란 사람이 그냥 넘어간다면 그건 방관이죠. 그럼 전학오는 애들은 항상 왕따를 당하나요? 그건 절대 아닙니다. 일단 담임이 개입하면 일이 커질거 같고 그래서 그냥 모른체 하는거 같은데 학부모가 나서야 합니다.
요즘 초등학교라고 학교폭력 쉽게 안넘어가니 담임한테 먼저 강하게 한번 말하시고 그래도 똑같다면 바로 교육부에 가세요.
학교 윗선(교장.교감)에서 처리 될 수도 있으나 자칫 안좋게 소문 나버리면 안되기 떄문에 그냥 쉬쉬하거나 심할 경우 피해자에게 전학가라고 권유하기도 하니까 그냥 교육부에 바로 가시는게 가장 빠르게 해결 될 겁니다.
LV 5 예능평론가
사람이나 동물이나 무리가 있으면 서열이 생기기 마련이죠
위에 쓰셨다시피 애들은 선생님들이 안보이는 곳에서 그러기 때문에
담임이나 가해학생 부모에게 따져봤자 임시방편은 될지 몰라도 근본적인 해결은 안될 듯 싶습니다.
어릴때 남자 아이들 서열은 단순히 힘입니다.
검도나 태권도보다 유도로 실전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시켜보시길 권해드립니다.
LV 2 무토리
다시 전학갈거 아니면 교육부에 신고하지 마세요 많이 속상할수 있겠지만  고학년이잖아요 아이가 해결할수 있도록 야 넌 돈 안갚냐는 말을 할수 있도록 하고 싫은 행동을 하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란 얘기해주고. 싫은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 싫다라는 표을 가르치도록 하는게 더 중요할듯 보입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한테는 목을조르는 행위/멍이든것은 폭력입니다.학폭위를 열수 있는 사건이라는것을 인지시키세요..당당하게 나가시길바랍니다..담임선생님한테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이것으로 아이가 넘힘들어한다 이건은 그냥 넘어갈 사항이 아니고 초장에 잡아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로  아이한테는 싫은표현을 할수있는것//선생님한테는 어머님의견을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LV 2 숙벗다
아드님의 담임선생께서 초기대응을 잘 해주지 못해 이미 중증 왕따 상태로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담임선생은 그 상황 모르고 있는게 아니고.....
그냥 이상태로 자신에게 책임이 안오게끔 시간끌면서 학기가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6개월은 어떻게 대충 잘 넘겼는데.....2학기를 2개월 남겨놓고 골치아픈 일이 터져버릴까봐 걱정하시는것 같습니다.
전학 걱정하지 마시고....담임선생에게 찾아가서 경고 한번 하시고......
1주일안에 대응 안해주면....교육청에 민원 넣으시면 됩니다..
일이 커지거나 선생님들이 아드님을 미워하면 전학을 보내야 할지도 모를까 걱정되신다구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직접 찾아가서 선생하고 상담하고....
해결안되면 교육청에 계속 민원넣는다고 큰소리치면 담임선생께서 100% 해결해 주십니다...
단...담임선생님하고만 조용히 이야기하는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교육청에 반드시 민원 넣으세요.
LV 4 나는거부다
감사합니다.  엄마가 초기대응을 너무 못했습니다.
주변 엄마들이 담임쌤께 밉보이면 6학년때 수행평가랑 잘 안나오고 그게 결국 아이 자신감을 깍아 먹을 수 있으니
심각한 왕따 아니면 왠만하면 참으라고 그냥 아이가 넘길때까지 기다려주라고 해서 ....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 (특공무술 1단, 복싱 8개월) 실전에는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체급이 다르니 운동도....
도움글 올려주신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일단은 돈을 가져간 아이는 수소문해서 아이와 통화해서 돌려 받았는데  담임쌤께 올라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됩니다.
LV 1 구라작
담임대응이 문제이고, 아이한테의 문제도 약간은 있을듯 합니다. 예를들어 돈이 많다는걸 은근히 말한다거나...(가설입니다.)
LV 1 릅런
복싱 킥복싱 추천합니다. 가서 애들 때리고 오라는 게 아니라. 아이에게 자신감이 생깁니다. 더 크면 공부하느라 보내지도 못 하니 지금이 적기인 것 같네요
LV 3 공백없이
* 비밀글 입니다.
LV 1 콩쿙쿙이
음... 교사에게 정식으로 다시 이야기 해보시고 계속 반응이 저와같다면 장감님에게 연락드리는 걸 추천합니다. 교육청으로 바로 통하면, 담임 입장에서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수도 있거든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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