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피 제거 안전클립 제거 투척 . 떨어지는 위치 확인 후 숨으면 쾅~~
논산에서는 물속에 던졌어요~
실제로 하기전에 가짜로 연습 상당히 많이 해요.
실수로 떨어트렸을때 대비 훈련도 상당히 많이해요.
하지만 걱정 하실거 하나도 없습니다.
실제로 별것도 아니거든요.;;
직접가보셔서 해보세요.
일단 수류탄 투척 시 각 호별로 교관님들이 있습니다 (경력이 되신분들)
그리고 훈련호 안에 또랑(구멍)이 있지만 거기로 들어가도 위험합니다. 약 3초 뒤 터지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너무 긴장을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멀리 던지지 않아도 되니 약간의 포물선을 그리는 정도로만 던지시면
훈련 대비 가장 허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꼭 고문관들은 바위에다가 던저서 얼차려를 더 받게 하죠...ㅎ
너무 긴장만 안하시면 괜찮습니다.
이상 민방위 2년차 올림
그냥 시키는데로 하면됨..ㅋ 우리때.. 하루전에 연습용 수류탄 던지는데..손에서 터진애 있었는데...
그냥 담날 그대로 시킴..ㅋㅋ 애 질질 싸던데..ㅋ
그냥 시키는 데로 하면 괜찮아요.. 대신 손에서~ "팅~" 카는 소리가...나면 저엇 됩니다.. 바로 던지세요...ㅋ
ㅋㅋㅋ 걱정마세여 수류탄 3주차땐가 던지는데 이미 1~2주차때 훈련하다보면 재밌다고 생각드시고 멘탈도 강해진답니다.
그리고 수류탄 한번 던지는거땜에 일주일동안 훈련했던 기억이나네요 ^^; 연습용수류탄한번 던지고 진짜 수류탄던지니까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여 수류탄던지면 위험수당으로 첫달때 돈 더나온답니다. PX가서 많이 사먹을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던지세여 ㅋㅋㅋㅋㅋ
뒷동산에 올라가서 오른손에 짱돌 왼손에 열쇠고리 링을 끼시고 두손을 가슴에 모았다가 "안전핀"하고
외치며 두손을 벌리는데 우사이볼트가 세레모니하는 것과 비슷하게 왼손을 45도 각도로 해주시고 오른손은
최대한 멀리 던지기 좋은 자세를 유지하시며 산아래로 하나 둘 셋을 외치면 짱돌을 힘차게 던져주세요.
매일 10씩만 하세요.... 단 아래 아무도 없어야 합니다.지나가는 등산객 맞으면 책임 못 집니다.
너무 겁 먹지 마세요. 멀리 안던져도 되고 사실 던지러 들어 가는 곳에 떨어뜨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바로 앞에 던져고 벽이 있어서 죽지는 않아요 교관에게 혼만 날뿐 그리고 너무 걱정되는 안던지면 됩니다. 수류탄만큼은 강요 안 합니다. 일부 훈련소에서는 다른 사람들 진짜 던질때 연습용들고가서 던지고 오게 하는곳도 있구요.
겁먹는것 보다 어서 빨리 던지고 끝내고 싶을만큼 사전준비작업?(교육을 가장한 PT)을 하게 된답니다.
참고 : 영화에 나오는것은 안전핀만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안전클립과 안전핀이 있습니다.
안전클립 제거 하지 않고서 안전핀 뽑을려고 하는 사람도 가끔 봤습니다.(극심한 공포때문인지, IQ가 떨어져서 인지 순서조차 하얗게 까먹게 되어버리는.)
15년전 논산에 있을적에 동기가 던지면 바로 밑에 떨어지는 동기가 있어서...
아침부터 부대에 갈적까지 돌맹이만 던지다가 간 동기 있음...
안되면 열외 시킬것 같아요...
군생활하면서...
진짜 수류탄 훈련소때 던지고 한번도 안해봄....
자대서 화약 들어간것 몇번 떤지고...